"자 선생님을 위해서. 내가 한잔 기가 막히게 만들어줄태니까."
"이거 마시고 들어가봐 바쁘다며~"
"이걸로 괜찮냐고...?"
"뭐야, 나 걱정해주는 거야? 진짜 괜찮으니까 가도 돼."
"응. 선생님. 바이바이~ 나중에 연락할게~"
"..."
터벅.
터벅.
"역시나... 예쁘네. 이곳은."
"혼자 말고 선생님이랑 같이 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뽑아줄까 하고 한 번 정도는 물어봐 줄 수 있었잖아... 바보..."
"그래도, 선생님을 곤란하게 만들고 싶지는 않으니까."
"만날 수 있는 그때까지... 기다릴게..."
"언젠가, 꼭 만나자."
맛있는 음료
소중한 사람
그리고 약간의 장난.
딱 좋은 인생의 향신료지?
☆☆☆
마요이 시구레
픽업모집 중
댓글(6)
왜 나중에 이소리하게? ㅋㅋㅋ
미안..
확실히 얜 성인되면 센세의 훌륭한 술 친구가 될 듯
칸나랑 마실건데요?
작성자 시구레 안뽑았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220차 동안 안 나온 네가 잘못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