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파라오 람세스 3세.
바다민족과의 전투(자히 전투)를 지휘하던 중 이집트군 선봉대를 이끌다가 패색이 짙어지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쇠똥구리가 온갖 고난을 이겨내고 자신의 쇠똥을 전장까지 굴려오며 그것을 다른 쇠똥구리로부터 끝내 지키는 모습을 보고, 자신과 자신의 선대 파라오들이 온갖 고난을 거치며 이집트를 지금까지 이끌어 오면서, 그것을 침략자(히타이트, 바다민족등)으로부터 지켜내는 모습을 연상하고서는
용기를 다잡고 후속하여 도착한 이집트군 본대에게 자신들을 향해 돌진해 오는 바다민족의 대군을 상대로 전진을 명하는 스토리 구조를 가지고 있음.
시발 힙스터 놈들 트레일러는 진짜 기깔나게 뽑아낸단 말이지.
댓글(30)
근데 왜 사가가 아니고 본편이냐고
이집트 영상에 쇠똥구리라니
이건 못 참지
현실 역사의 람세스 3세는 결국 실패했지만 당신의 람세스3세는 과연 어떨까요?
라는점이 존나게 뽕차는 부분
지키는데 성공은 하였지만 결국 이집트는 그 이후로 계속 쇠락하게됬지
후반 위기 : 바다 민족
이집트 전차부대 나가신다!
솔직히 말해서 파라오는 생각도 못했네
트로이에서 파라오로 스킨만 바뀐 느낌
트레일러의 절반 이상을 똥만 보여주는 게임이 있다?
엔드타임의 카오스를 역탈워에서 나타낼줄은 몰랐지 ㅋㅋㅋㅋ
저때도 이집트 사막이었어?
인류 태어났을 때부터 저 근방은 사막이었을껄?
지금처럼 완전히 사막화된건 동로마 서로마 분단될때쯤
악어도있고 하마도 있는 비옥한 땅이었는데용
아문-라! 아문-라! 아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