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제 자체에 대한 고찰이 생각보다 깊음
극중 흑막은 마피아로 이루어진 체제를 부수려고 하고
실행직전까지 갔지만
아들의 말에 눈치챘지
시민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면 그대로 돌아갈 뿐이다.
실제로 일제강점끝나고 초기에는 복권이야기도 어느정도 나왔다는걸로 알고 있음
비단 그것만 아니라
시민혁명후 프랑스가 결국 제국으로 돌아간 것보면
사회의식 없는 변화는 도돌이표라는걸 알수 있음
그부분을 짚어주는게 좋았다.
소위 혁명가라는 급진세력이 실패하는 이유와
설령 힘들더라도 시민의식을 올려야된다는 주제가 ㄹㅇ 좋았음
댓글(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