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태도막았도르는 죽은 친구를 대신해 그 염원을 이뤄주고 친구 신의 눈도 무덤 앞에다 둬서 사실상 끝난 이야기고
남은건 뇌전오전인데 이건 연속으로 다뤘는데다 거의 끝난 과거일을 너무 우려먹음
이거 빼고 남은건 방랑자와 관련된건데 이것도 언젠가 풀릴걸 생각하면 남는게 남십자의 선원이라는거?
이것도 잘만 다루면 북두랑 다른 선원들이랑 티키티카하는걸 볼 수있을텐데 애가 좀 노잼기질이 있어서 잘살릴수있을까...?
차라리 다른사람들이 말한것처럼 신학야란작가가 그리는 카즈하처럼 풀피리 광인기질이 있으면 노잼력이 희석되었을듯함
댓글(8)
근데 뇌전오전 관련된거 방랑자가 역사 바꾸면서 이제 아무상관없어진거 아냐?
아 그랬었지;;
사이노처럼 옆에서 딜 박아줄 캐릭이라도 붙여놨으면 좀 나았을텐데
카즈하 주변은 너무 띄어줘 딜교환기 타이나리나 클레같은 사고뭉치캐가 있었더라면...
카즈하는 얘가 감정기복이랄까 리액션이 재미가 없어
애가 너무 무덤덤해ㅋㅋ 본인만 진지하게 개그치는게 있었으면 나았을지도
그놈의 뇌전오전도 비중 푸시해주는 캐릭 아니면 그냥 '그런 일도 있었지'로 넘어갈 수 있는 별 영양가없는 소리일 뿐이었지.
뭔 그럴싸한것도 없이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계속 반복해대는걸 보면 대체 이놈들이 뭘 하는건가 싶어.
자캐딸도 자캐딸 나름인데 카즈하는 진짜 저급해
술에 잘취한다는 의외의 모습이 있긴한데 유라에 비하면 먼가 약함 게다가 카즈하 개인적은 측면에서 일태도랑 가문빼면 남는게 없는게 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