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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보면 할머니가 ㄹㅇ 임
할머니가 시누이한테 잔소리 들을때마다
금쪽이 엄마를 가시나무로 때림
금쪽이 엄마는 그 후유증으로 섬유근육통으로 18회 수술함
그리고 금쪽이 엄마가 어릴때 너무 맞으니까 훈육이 나쁘다 생각하고
외동아들낳았을때 다해주고
지나치게허용적으로키움
거기다가 adhd문제까지 있어서...
근데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사춘기 때 엄마에게 할 말 못 할 말 다하는 친구들 꽤 있는거 같음
나도 그런거 한번씩 보기도 했는데
중학생 아들이 자기에게 보낸 문자라고 봤는데
부모자식간에 이런 문자가 가능한가? 싶은 내용들 꽤 있음.
그래봐야 지금까지 2 케이스밖에 보지 못했지만
솔직히 정말 친하지 않고서는 볼 수 없는 이런 경우를
2번이나 봤다는건
실제로는 훨씬 많을거 같음...
아, 그리고 내게 그런 문자 보여준 두 엄마는
둘다 좀 노는걸 좋아해서 그렇지
착하고 활발하고 건강한 생각을 가지신 좋은 사람들임.
솔직히 솔루션 끝났다고 나오는데 좀 회의감이 들던 화더라..
엄마도 가정폭력으로 인한 상처를 안고 살다가 애 낳고 이혼하고 혼자 키우는데
애도 유기에 대한 공포, 발달적 문제, 엄마가 정서적인 케어를 못 함(엄마도 받은 적이 없으니) 상황에서
그냥 얼기설기 봉합하고 끝난 느낌
옛날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에 나온 식탐대왕 태우 편 보는 느낌
요즘애들 알거 다 안다라는게 반맞 반틀인게
지식적인 부분에서 정보는 다 습득을 하는데
그에 걸맞는 사고능력이랑 가치관 형성은 예전이랑 비슷함
그래버리니까 사고치는 사이즈가 예전보다 커짐
지식에대한 접근성만 늘어난게 아니라 수단에 대한 접근성이 늘어난것도 있겠다마는...
애 입장에서 쓴 글보니까 결국 어른들이 애한테 너무 큰 영향을 줘버렸는데?
애가 저렇게 큰 거 결국 어른 문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