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인종이 바뀐거 이외에는 달라진게 없음
원작 스토리 라인 그대로 따라감
뭐 왕자가 흑인 왕가에 입양온 설정이나
몇몇 노래들이 구?시?대?적이라며 바뀐 부분이 있긴 한데
디즈니 최초의 게이 캐릭터가 되서 엔딩까지 바뀐 미녀와 야수의 르푸나
원작에는 없던 솔로곡 'Speechless'까지 받은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에 비하면
뭐가 바뀌긴 한건가 싶을 정도로
오버워치1과 오버워치2급의 차이만 보여줌
진짜 이럴꺼면 '흑인 인어공주'라는 노이즈 마케팅을 왜 한것인지 의문임
흑인 챙겨준다는 핑계로 진저 차별 한거겠지
미녀와야수 게이버전은 또 뭐야.. 그런게 있는줄도 몰랐네
르푸라고 원작에선 걍 가스통 따까리였는데
실사화에선 가스통 짝사랑하는 캐릭터로 바뀜
이럴거면 노이즈 마케팅 왜 했냐 X
이러니까 노이즈 마케팅이라도 했지 O
흑인은 걍 표값 달달해서 바꾼거 같고
할리 베일리 빼놓고 봐도 영화가 걍 총체적 난국임
매력적이지 않은 여주인공 캐스팅 하고선 스토리 줄기가 미모가 중요한 원작과 똑같다면 그건 다운그레이드란 얘기
갈매기가 랩하는거 ㅈㄴ 구리더라
진짜 바뀐게 흑어뿐이라는거군
진짜 팔레트스왑만 해서 흥행할거라 믿은걸까?
등장인물 전부다운그레이드시켜서 노래 썰린거 존나많다던데
이 악물고 백인 왕자 넣는 거 보고 뭔 놈의 PC? 라는 생각이 듦.
해양 생물체랑 인어공주가 별로란걸 빼면 그냥 평범하게 못 만든 영화인데
그럼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실사화 영화로서의 의의가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