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5권에서 호그와트를 지배하게 된 엄브릿지는
더러운 거인혼혈이 학교선생을 하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마법부 직원을 소환,해그리드를 무력으로 내쫒으려고 했음
이에 맥고나걸이 그러지말라고 말리다가 선넘은 직원이 그녀에게 기절주문(스투페파이)를 갈겨서 그대로 리타이어 시키는데
덤블도어 다음으로 존경하는 맥고나걸 교수가 눈앞에서 그꼴이되자 해그리드는 역대급으로 분노하며 날뛰기 시작하는데
엄브릿지 포함 마법부 직원들이 해그리드 가슴에 스투페파이를 4방이나 적중시켰는데 기절은 커녕 오히려 튕겨나갔고
해그리드는 워어어어!하고 고함지르며 그대로 4명을 물리력으로 때려눕히고 기습때 같이 당한 자기 애완견 팽 안고 탈주했음
소설에서 이 대목보고 이사람 평소엔 진짜 순박한 사람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댓글(20)
수틀리면 마법사들 도륙하는 괴물들 이끌고 호그와트 레이드 하는거 아님?
해그리드가 날뛰었으면 ㄹㅇ 덤블도어가 죽여야 했을겨
바이오하자드 ON 가능한 슈퍼 드루이드 아니신가요?
솔직히 시간만 충분히 주면 볼트모트보다 위험한 작자 아님?
솔직히 어둠의 숲 거미들만 풀어도 끝났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