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능력에 대응이 어렵다"
작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강화계 몰빵으로 단련한 우보긴이 잘 보여줌.
덕분에 크라피카에게 패배하게 되는 계기가 됨.
사실 우보긴의 저 약점은 이미 예전에 지적당한 적이 있는데
바로 음수와의 싸움에서.
이 때 마비독이 아니라 제대로 된 독을 썼으면 우보긴은 죽었고
이 때 고문용 거머리가 아니라 살해용 거머리를 썼으면 우보긴은 죽었다.
놀라운 순발력으로 역공을 성공하긴 했지만
애초에 생포 목적이 아니었다면 우보긴은 음수에게 당했다는 것.
작중 최고의 스승인 비스케가 가르쳐주는 것.
자기 계통에 올인하지 말고
주변 계통까지 완만하게 단련할 것.
그래야 응용력, 효율성도 올라간다고.
댓글(9)
유성가 애들은 스승이 없을테니 체계적인 수련도 못했으려나
그치만 갑자기 강화계라면서 장풍으로 산날리고 다리근육 강화해서 음속으로 따라오면 개사기캐릭이잖아
대신 저격총을 쳐맞아고 뭐여 싀벌 하고 끝나고 눈 앞에서 대전차포를 막아도 아프잖아 쉬벌아 만 하고 끝날정도의 내구도를 얻었음 ㅋㅋㅋㅋ 넨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나서 얼마 안된때라서 저게 어느정도인지 몰랐지만 크라피카가 텐을 둘러도 권총을 그냥 맞으면 마냥 무사하지 못한다는게 드러난 요즘엔 진짜 미친 내구도였던게 밝혀짐 ㅋㅋ
하지만 총맞아도 살지
저 세계관은 그런갑다했는데 보통은 총으로 죽고 우보긴이 규격외였던거임..
우보긴도 저렇게 수련을 거쳐서 저경지에 올라간거라고 생각함
애초에 강화계통을 저정도로 끌어올린거 자체가 응용력이랑 효율성을 극한으로 추구해서 저정도 나온거 아닌가싶음
☆강제 제츠☆인데 뭘 어쩌겠나... 싶긴함
진짜 위험했음 여단 애들이 도와줬을테니 좀 방심도 했을듯. 페이탄때 페이탄 당하면 다음타자가 나서면 된다 이러긴하는데 얘네 성향상 굳이 죽게 냅두진 않을거 같아
근데 크라피카의 강제 제츠 만드는 사슬은 일단 걸리면 맨몸으로 디지는거라 우보긴 아니라도 어쩔수 없음. 심지어 투명화도 가능.
꼬우면 여단 탈퇴하던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