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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무섭 ㄷㄷㄷ
이 길로 안내하는 네비한테 '저 진심이냐?'고 외쳤던 적 있음.
에이..뭐 이정도로...명륜동에 있는건데 알게 되면 크게 문제 없죠.
부산살때는 매일 새롭긴 했는데..ㅋ
허심청이나 농심호텔 갈 때 내비찍으면 저렇게 가라고 차선까지 다 나오는데요?
한 번도 놀란 적 없는데...?
파주 이마트들어가는길도 저모양이었던듯
어르신 말로는 6.25전쟁때 부산으로 전 한국인이 피난내려오면서 평지건 산이건 우후죽순 집을 지었다고 하시면서 대책자체가 없었다고 ㅋ
아파트 지을때 정리좀하지 ㅡㅡ
저거 왕복도로와 왕복도로 사이에 분리되는 구간 경계석으로 라인좀 만들어줘야할것같은데... ;;;
예전에 아웃백 갈 때 저리 갔는데. 부산 떠난지 너무 오래네여. 그때 델꼬 갔던 꼬맹이들도 이제 훌쩍 커버렸고
초행길이면 모르겠는데
부산 살면서 저 곳이 이상하다고 느낀적은 한번도 없던거 같아요..
부산에는 더 이상한 길들이 많으니 ㅎㅎ
이미 핫게 갔는데;;
부산 운전이 처음이라면
여러 차선들 중 유독 길게 줄지어진 차선이
내가 타야할 차선일 가능성이 매우 높고,
확신이 없다면 한적한 차선은 가능한 피할 것
차선변경과 끼어들기 상당히 어려움. ㅋ
올 가슴속에 새기고 있겠습니다!
맞아 우리동네도 저런데 있지 하고 보니까 진짜 우리동네네요. 양쪽에서 서로 눈치싸움하명서 들어갑니다 ㅋㅋ
정형돈이 부산에 차몰고 오는 유튜브에도 나오더라고요~ ㅎ 저 화면상 반대쪽 차선에서 우회전이 더 이상하고 난이도 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