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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자라...
저는 장미의 이름을 추천합니다. 안 버리고 갖고 있음 ㅋ
어.. 전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는데... 푸코의진자와 더불어... 에코 책 좋아함.
움베르트 에코...
기호학 관련 책들 괜찮죠.
역시 어려움.ㅠㅠ
ㄷㄷㄷ 제 수준이 낮나보네요… 맨날 초반부를 다 못읽고 자버렸….
다 읽으시면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추천
그건 당연히 이미 읽었죠.
카라마조프는 수면제 까진 아니었어요.
사실 재밌죠^^ 너무 고전이라 답답한면은 있지만
신은 죽었다 찾다 잠 못잠.
위험한 정신의 지도
당신이 지극히 정상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발칙한 정신분석학
만프레드 뤼츠 지음 | 배명자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08월 10일 출간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
감바다산하늘님이 꼭 읽어보셔야 할 것 같네요. ㄷㄷㄷㄷ
위의 책을 '수면제'로 여기는 이유를 알겠네요.
저는 토마스 만의 마의 산 … 언제 한번 끝까지 읽어볼란지…
이책에서 니체는
패배주의적인 사고가 아니라 매우 진취적이고 현실적인, 더이상 신 혹은 진리를 찾는 일에 시간을 허비 하지 말고 현생을 밀도있게 살아나가자는 희망적인 태도에 대해 어필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니체가 허무주의 혹은 패배주의나 실패지향적 사고로 '신은 죽었다' 라는 문장을 얘기했다는건데.... 실상은 그런게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