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종합 (4053079)  썸네일on   다크모드 on
검은투구.. | 22/10/06 23:11 | 추천 10 | 조회 63

스타워즈) 내부로부터 붕괴가 시작된 제다이 .GIF +63 [6]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8830978

(BGM)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파다완(제자)이 

 

억울하게 제다이에서 퇴출당해버린 사건






 

 

 

 

 

 

 

 

 

 


 


 

제자가(아소카) 억울한 누명(살인죄)을 뒤집어  쓰고 정부에 쫒기는 신세가 되어버림.


속해있는 단체로서 보호해주고 커버쳐줘야할 제다이 평의회는 믿어주기는 커녕 

 

아무런 조치없이 외면 관망만 하고

 

 오히려 정부의 눈치만 보다가 껄끄러워질 관계를 우려해


제다이에서 퇴출까지 시켜버림. ( 이로써 사법권도 완전히 정부쪽으로 넘어감 )








 


 


아소카는 스스로 누명을 밝히려고 동분서주 돌아다지만


 끝내 잡혀버리고

 

 

 

 

 

 

 

오로지 아나킨만이 홀로 제자의 결백을 믿고  끝까지  추적 조사함.

 

 

 

 

 

Cap 2022-07-23 16-14-24-748.jpg

 

 

그리고 결국 범인을 잡아 억울한 누명을 밝혀내는데..

 

 

 

 

15-The-Clone-Wars-Barriss-Offee.jpg

 


04.jpg

 

여기서 또 환장할 점은 누명을 씌운게 바로

도주하면서도 도움을 요청할정도로 제자가 믿었던 제다이 베프임..

 

 

 



 


 

법원에서 사형선고 당하기 직전에야 간신히 겨우 구해냄.

 

 

 

이렇게 다 잘풀어지고 제다이로 복귀하였으면

만사형통 좋았겠으나..







억울한 누명이 밝혀진뒤의 제다이 평의회의 반응도 가관인게..


사과와 용서를 비는 사람도 있었지만..


제다이넘버 2 왈 : "어찌보면 이것은 시험이었다." 이 사건으로 너는 더 강해질것이다라거나...


제다이넘버1 왈 : 선심쓰듯이 "돌아오고 싶으면 돌아오라."를 꼰대스러운 반응으로...







안그래도 자신을 져버린 제다이에 대해 깊은 회의감을 느끼는 와중에도

 

그래도 스승에 대한 정때문에나마 고민을 하던 찰나..


저따위로 반응하니 미련없이 나가버림.









 

아나킨이 필사적으로 어떻게든 애걸하다싶히 말려보려하지만..


 





 

 

 

 

 

 

 

   

 

 

 

 

결국 눈물을 머금으며 떠나게됌..





안그래도 아나킨은 평소 제다이 평의회에 대해 어느정도 불신과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 사건으로 거의 쐐기를 박음.

( 이 사건의 파장이 큰게 아나킨뿐만 아니라 후에 인퀴지터리우스라는 제다이 변절자들이 생기는 계기도 됌. )

 

 

 

135193-Jedi-Star-Wars-artwork-science-fiction-Madibek-Musabekov-Anakin-Skywalker-fan-art-Ahsoka-Tano.jpg

 

무엇보다 이 사건으로 자신의 제자를 잃게되는데...


이것이 스타워즈의 세계관의 역사를 

바꿀정도로 큰 재앙인게..









 


 

아소카는 단순히 자신의 제자뿐인게 아니라


클론전쟁내내 여러가지 정신적 스트레스와 제다이로서의 내적고민등

 

 

 

정신적 지주이자 안식처였슴.

 

 



스승인 오비완보다도 의존도가 높고


어쩌면 아내인 아미달라보다 더 큰 존재감의 캐릭터였던게...






 

 

오비완은 신뢰하는 스승이지만 너무 제다이의 정석같은 사람인지라 

자유분방한 자신과는 잘안맞음.

 

 

97795375_p0_master1200.jpg

 

그에 비해 아소카와는 아주 죽이 잘맞았고..






 


 

아내인 아미달라는 부부사이지만

 

혼인이 제다이의 금기로 매번 아슬아슬한 외줄타기와 같은 위태로운 관계라

 

편안한 안식처는 되어줄수 없는 상황

 

오히려 이로 인한 갈등으로 작중에서 헤어질뻔할정도

 

 







아소카가 아나킨에게 있어 얼마나 큰존재였냐면을


 

대놓고 들어내는 장면이 여럿있었으나 대표적으로


 

 

 

 

 


 

 

 

 

 

 

 

 






 


무려 그 다스베이더가 된 상태에서도


죽은줄로 아는 제자의 광선검을 보면서

 

 

 

 

대놓고 쓸쓸해보이는 모습이 나올정도로 얼마나 큰존재였는지를 보여줌.


 


 



 










 

 

 

 

 


가장 큰 마음의 안식처가 사라짐으로서


아나킨의 멘탈은 언제부셔져도 이상하지않을 위태로운 상황이 되어버림.

 

사실상 유일한 억제제가 사라진것.

 

 

 

 

tumblr_8efa4b3fd766380ace507fa3a43f08f9_da638dd8_640.jpg

 

더불어 아나킨의 타락원인중 하나인 아내의 죽음에 대한 강박증상도

 

믿고 맡길수 있었던 아소카가 있었다면 또 달라졌을것 ( 평소에도 자주 호위를 맡음 )

 

 

 

 

sean-miller-vader-ahsoka.jpg

 

 

만약 시스의 복수때 아소카가 있었다면 다스베이더가 탄생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게 중론









이것이 대놓고 작품에서 드러나는 장면까지 있었으니...





 

 

Ahsoka. Ahsoka, why did you leave? Where were you when I needed you?

아소카. 아소카, 왜 떠난거야? 나한테 네가 필요할 때 넌 어디 있었니?

I made a choice. I couldn't stay.

내가 선택했어요. 남을 수 없었어요.

You were selfish.

넌 이기적이었어.

No!

아냐!

You abandoned me! You failed me! Do you know what I've become?

넌 날 버렸어! 넌 날 실망시켰어! 내가 어떻게 됐는지 알고 있어?

 



 

No! Noooo!!!!

아냐! (눈물을 흘리며) 아니야아아아!!!!

 

 

 






 


 

반대로 말하자면 니가 있었다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거라는 원망










 

이는 나중에 나오는 둘의 비극적인 재만남에서도 가슴아프게 연출되는데...







 




자신에게서 또  떠나려는 자신의 제자를 향해


애절하게 아나킨의 목소리로 부르기도 하며


이번에는 떠나지 않겠다는 말에 한순간이나마 흔들리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줌.

 

 










 


 

 



 


 

fe3f53792874e0fe2653b51558d73ee0.jpg

 

 



tumblr_n71sd8EOva1t6ochqo1_640.jpg

 

 

tumblr_b3581f0ff3cea350fd287cee439ae558_ae5d420d_400.jpg

 

 

ee00b1862501e7b9bc9ee2ef763fbe98.jpg

 

 




 

 

 

 

 

 

 

 

 

237617499-256-k935200.jpg

 

 












 

 





 

 

 

 

이게 다 꼰두탓임.


[신고하기]

댓글(6)

이전글 목록 다음글

1 2 3 4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