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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촌로.. | 22/09/27 03:41 | 추천 0 | 조회 495

대영제국과 파운드의 추락 +385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07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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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돌아 가셨습니다. 전세게에서 애도를 취한 인기 많은 분이셨습니다. 런던에 가면 대영제국의 위세처럼 볼 것이 많습니다. 그 전성기의 빅토리아 여왕이 부군 앨버트 공을 기리기 위해 만든 탑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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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여왕은 앨버트 공과 사이 무려 9명의 자녀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던 앨버트 공이 42세에 세상을 떠나자 상심을 하여 남편을 기리기 위해 멋진 탑을 건축하였습니다.


그 분도 무려 62년을 여왕으로 있다가 만 82세에 돌아 가셨습니다. 퀸 엘리자베스 여왕 전에 가장 오래 집권한 영국의 여왕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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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갑자기 영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유로 탈퇴는 남유럽 국가들이 어려워 짐에 따라 오히려 잘 된 일이라는 평가도 나오지만 40대의 젊은 여 수상인 트러스가 내 세운 대규모 감세 방안이 문제입니다.

미국은 돈 많이 찍어 내고 국채 발행하여 매꾸어도 기축 통화 지위가 흔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 인플레가 잘 안 꺾이는 이유에 바이든 행정부의 방만한 재정 운영도 책임이 있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즉 최근 학자금 면제는 중간 선거를 앞 두고 내 놓은 파퓰리스트 정책이라는 것입니다.

영국은 미국이 아닙니다. 감세를 하면 결국 국채를 더 발행하여야 하는데 그로 인한 경기 진작 효과는 적어 보이고 오히려 파운드 가치의 추락으로 인플레만 가속될 전망입니다. 1년전만 하더라도 1파운드는 1.5 달라 정도 였는데 조만간 1달라가 될 전망입니다.

오늘 미국 주식시장이 지난 2주 하락에 대한 기술적 반등으로 장 초반 조금 오르려다가 파운드의 약세로 달라 인덱스가 올라 가면서 해외 매출이 많은 미국 기업들의 향후 실적에 악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다시 하락으로 돌아 섰습니다.

물론 지금 미국 주식시장은 하락장입니다. 하락장의 특징은 악재는 강하게 부각되고 호재는 묻힙니다.

애고 사생활은 언급하지 않겠지만 트러스 영국 수상 경제학 공부 더 하고 수상이 되었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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