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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난 저 말 들으면서 그 생각부터 들었어.
저 사람들도 경력자를 찾는구나, 하고.
저건 경력이 아니라 깡스펙이야
뭔솔 저건 최소한의 스펙 얘긴데
날 받아주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다
10년쯤 전에 문화권별로 조사를 했는데
외모가 가장 중요하다고 대답한 비율이 가장 낮은 문화권에서도 51%를 찍었음.
어느 문화권인지는 까먹음 북유럽이었던가?
그래서엿구나.......
저 외모 따지는 인간 들은 정상일까?
처녀귀신이 왜 처녀인지 인증해 줄 얼굴은 아닐까??
보통은 “외모 안 본다”의 의미가
‘특별히 잘생기/예쁘지는 않아도 된다’지 ‘못 생겨도 상관 없다’는 아니라서….
그러니까 결국 평균적인 수준은 되어야 한다는 거지
이것조차 극복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그러려면 윗댓 중에도 있듯이 다른 매력이 매우 출중해야……
근데 남자도 마찬가지잖아.
개인적으론 이게 예쁘고 잘생기고도 있지만 그것보다 청결해보이면 먹고 들어가는 부분이 있음.
피부과 가서 피부관리 받고 머리 깔끔하고 옷 깔끔하게 입어라는 이유가 이것에 연장선 같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