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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이미 누군가에게 보내진 쥬지사진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보고싶으면 바지까면 되는데 사진찍었다는건 어딘가 전송하기위한..
남친 : (이별방법이 너무 독창적이었나...?)
전여친 : ㅎㅎ ㅈㅅ
뭐지... 지 꼬추를 왜 찍어
악성 트수거나 몸캠 사진 교환이 취미인 변태거나...
어딘가로 보낼 목적일 듯
봉고추 파스타 하나~
누군가한테 보내주기 위한 용도였나 보넹.
크다고 하면서 ㅅㅅ에 들어가길 바란 남친
차마 유치원생 것 같다고 할 수 없던 여친
2분간 어떻게 설명해야 해프닝 넘길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그가 내린 선택은 선빵필승이었습니다
자기 고추 아니었나보네 ㅋㅋ
누가 결말좀 알려줬으면 좋겠다
이거뭐 주말에 서프라이즈 본 기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