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블루아카의 나기사의 스탠딩 일러스트는 위와 같이 티세트를 지참하고 있다.
꽤나 고풍스러운 티파티의 실질적인 호스트에 어울리는 우아함을 보이는 장면이기도 하지만, 문제는 어떤 상황에서도 티세트를 지참하고 다니기에 극한의 컨셉충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사실 이런 나기사의 모습은 작중 등장인물의 시선에서 봐도 기행이나 다름이 없었기에 미카에게 '내 친구지만 참 취향 특이하네 ㅋㅋ' 소리를 들었는데
사실 에덴 조약 편에서 보여준 이런 모습은 겉으로는 태연한 척해도 너무 긴장했던 나머지 차를 손에서 놓지 못했는 모습이였기에 생각도 못한 복선으로 회수가 되었다고!
댓글(16)
쟤도 애지만 일단 한 학교의 수장이란 책임감을 더 강하게 느끼니까 차같은걸로 최대한 릴렉스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