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과 동포들을 살리겠다는 집념
충분히 납득가는 악행의 동기
인류문명을 정말 박살 내버릴거 같은 포스
존나 쎈 전투력
존나 쎈 부하들
저세상급 미친연기력
ㅡ> 더배트맨의 리들러나 노웨이홈의 그린고블린을 뽑는 사람들도 있긴한데 나는 다크나이트 조커 이후론 조드장군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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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첸
조드의 캐릭성은 살고 슈퍼맨의 캐릭성은 나락으로 꺼뜨려 버린 영화..
DC 확장 유니버스에서 강력한 빌런이 나올 때마다 양쪽으로 재평가 되는 빌런. 지구에
가장 큰 피해를 남긴 빌런인 동시에 그 병력을 가지고도 슈퍼맨과 지구 군대에 패배한 빌런.
개인적으로 나도 조드장군 임팩트가 강했던게, 원래 강한데 빨리 해치우지 못하면 정말 승산이 없어지는 '성장하는 악당'이라는 점이 정말 무서웠음.
이해 안되는 또1라이들의 광기보다 정말 알기 쉬운 동기를 가진
빌런이라 납득되고 이해되며 감정이입도 할 수 있을만큼 단순하면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서 더 기억에 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맨오브스틸 참 재미있게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