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람 있으면 미안.
베스트 아줌마한태 칼맞아서 꼬맨놈 맞음
나도 칼 맞을줄을 몰랏다
그것도 2번이나.
그냥 올리면 노잼썰이니 먹방도 같이.
주의. 2018년 8월임.
불매운동 터지기 직전임
공항에서 난생 처음 먹어본 버거킹
한국에도 버거킹이 있다는걸 깨달음
비행기에서 목말라서 산 맥주(무알콜)
개 노맛.
저가항공사라 물도 안줘서 그럼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
밤을 샛기 때문에 몬스터 한잔.
아키하바라 식당에서 아침
소 혀 꼬치구이
호텔 직원이 추천한 소바집.
별로였음
소바 먹고 오는길에 발견한 쿠시카츠 집에서
생맥주에
소스는 1번만 찍기
숙소 아침
평생 먹어본 카레중에 가장 맛잇엇음
사실 일본 또 가면 저거 또 먹으러 저 호텔갈 것.
편의점도 가봐야지
디즈니랜드 간식
디즈니랜드 점심
숙소 오면서 라멘
인생최고의 라멘이라 생각함
아이돌마스터인가 럽라 이벤트 한다고 사람 엄청 많음
록맨 30주년 기념 스포츠음료엿음(파워웨이드맛)
박카스 원본 음료수
지브리 박물관 식당인데 자리가 없어서 못먹엇다.
자판기에서 교통카드로 뽑은 메론음료
롯폰기타워에서 이벤트로 팔던 코카콜라.(민트아님)☆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아키하바라에서
가방을 소매치기 당했다.
날카로운 칼로 슬링백을 끊고 탁 채감
여름이라 셔츠 한장 입었다가 배에 빵구남
도둑들은 도망가고 피나니까 그냥 주저앉음
65kg 덩치였어서 뱃살덕에 피부정도만 찢김
일본인 한분이 급한대로 날 끌고 지하철 밖으로 내리게 도와줬고
누군가 경찰을 불러줘서
경찰이 병원 대려다 줘서 치료함
여권과 지갑을 분실함
여권 잃어버리니까 진짜 다친것보다 그게 더 아찔했음
다행히 손에 쥐고있던 폰이 아제용 지갑케이스라 그 안에 비상금과 교통카드, 민증, 아메익스 신용카드가 있었다.
치료하고 숙소에 돌아와 먹는 편의점 + 도시락집
긴급 여권 받기 위해 영사관(대사관 부속) 가는 길에
먹은 라멘
대사관 직원분이 일요일인데 나 때문에 출근하심 ㅜㅜ 정말 감사했습니다.
기다리면서 편의점에 옴
일본 국민 아이스라니 먹어봐야지
유효기간 한달짜리 긴급 여권
1층에서 스티커 사진을 찍은 후 발급
신분증이 없으면 이마저도 한국에 가족이 신분증을 택배로 보내줄 때 까지 일본에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댓글(8)
그래서 썰은?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아키하바라에서
가방을 소매치기 당했다.
날카로운 칼로 슬링백을 끊고 탁 채감
여름이라 셔츠 한장 입었다가 배에 빵구남
래
몇번 봤지만 쿠바리브레 캔 위에 저것 맛이 궁금해
칼로 끊고가는거 아직도 있구만 ㄷㄷ
불매운동....
아니 쥰내 칼찔린썰 3줄 정도에 나머지 먹방이잖앜ㅋㅋㅋㅋ
칼 찔린건 찔린거고 먹을건 먹어야지 ㅋㅋㅋㅋ
사태의 심각함을 음식사진으로 완화 시키는 긍정적인 유게이쿤이구나
빠른 회복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