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부하들을 전부 짊어 지는걸 시작으로
와노쿠니 국민들의 인성 수준
외부를 맞아들이고 온 오뎅이 그걸 전부 알면서도
개국을 하여 교류가 생기면 달라지겠지하고
그들을 구하려는 것과
결국 사형을 이겨냈지만
진짜 비겁했던 오로치와
담담히 죽음을 받아드린 오뎅이
호걸은 맞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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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생전에는 행동 개판이었는데 죽을 때 퍼포먼스만큼은 인정임 옆에서 염병을 너무 떨어서 그렇지
ㄹㅇ 오뎅보다 얘들이 더 극혐이었음
와노쿠니 에피가 일뽕이라는 말이 싹 들어갔지
망나니가 호걸(흰수염,로저)를 만나 호걸이되고 장렬한 최후를 맞는다는 서사는 좋았는데 초반 오뎅탕이랑 메리수같은 뿅뿅땜시
사실 메리수다 라는것도 보다보면 전부 이해가게끔 설명해주지
와노쿠니는 고대 국가의 하청일로 포네그래프에 새기는걸 함 등증
호걸이 영웅과 같은 뜻이 아니라는걸 생각하면 그냥저냥 봐줄만한듯.
자기 입장도 망각하고 답답하다면서 나라 내팽겨치고 밖에서 놀다가 뒤늦게 정신차려서 돌아왔는데 나라는 이미 작살나있고 어떻게 해보려다가 죽은 호걸이라.
사실 초반 개짓거리 하는건 알겠는데 그걸 멋있다라고 지랄하는게 좉같았음
오뎅탕에서 시작해서 오뎅탕에서 죽은 호걸
고맙다 힘내마! 가 뻘하게 웃겨서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