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에 아이꿈터 그룹홈입니다.
남자아이들이 있는곳이고
원장님께서는 그룹홈 두곳을 운영하신다고 하네요.
저는 뭐랄까.. 보배가 무서워지더라구요
쪽지로까지 장사 그만하라고 홍보 그만하라고 선한영향력 그냥 조용히 하라고
선한영향력은 개뿔 결국 홍보 아니냐며 말도 안되는 비난의 쪽지가 꽤나 많이 왔었습니다.
기가막히고 무섭고 속상하고
한동안 정신놓고 지냈습니다.
때마침 금어기 이기도 했고
그냥 눈팅만 하며 지내다보니 저에게 비난의 쪽지를 보냈던 그들이
이 기부의 어떤것이 그렇게 맘에 안드는 것이였는지 알것 같습니다.
그들이 왜 그리 모진말들을 저에게 했는지
선한영향력 이란 것에 왜 그리 게거품을 물고 경기를 했는지
하지만 저는 다시 시작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들의 저급한 비난에 다시는 숨지 않을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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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6)
정말 훌륭하십니다 당장 내주머니에서 돈꺼낸다는게 쉽지않은 일인데 천사시네요 저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위해 어둠속에서 지내지 않도록 전등이라도 열심히 달아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