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전쟁.
이 전쟁은 1세대의 끝에 일어난 대전쟁이였는데, 얼마나 거대한 전쟁이였나 하면
유쉘낫패스의 주인공 발록과
호빗에 나왔던 스마우그 같은 날개 달린 화룡들이
반지의 제왕 트롤 이상으로 우르르 쏟아져나왔으며
그에 맞서는 3세대보다 훨씬 큰 1세대 독수리의 숫자는 무려 1만마리였고
오크나 트롤 같은 잡졸은 경기도 면적을 꽉 채울 만큼 바글바글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전투의 최종보스는 무려 최강의 용 앙칼라곤인데, 크기가 무려 산맥 세 개에 버금가며, 모든 용의 화염 중 가장 뜨거운 화염을 내뿜으며 전세를 혼자서 뒤집었다고 한다.
이렇게 규모가 크기에, 본인은 영상화에 대한 희망을 버리고 살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스틸샷에서 1세대의 광경인 두 개의 나무가 나오면서, 행복회로에 불이 붙었다...
제발 이 전쟁을 영상으로 볼 수 있었으면...
댓글(8)
마지막 사진 한강뷰 일출사진 같네
짧게짧게 지나가도 좋으니까
수액 존나 빨아먹고 개커진 거미한테 깔려서 으앙악 눈나 나주겅 외치는 모르고스랑
주인 죽는다고 몰려나오는 발록 떼거지 한번 보고싶네 ㅋㅋㅋㅋㅋㅋ
반지의 제왕 옛날얘기 볼때마다 "그럼 그 거대한 존재들이 그렇게 바글바글하게 살아가던 저 세상은 대체 얼마나 거대한거지" 싶음
아 최종보스는 멜코르 라고요 ㅜㅜ 앙칼라곤은 멜코르 부하라고요 ㅜㅜ
영화도 아니고 드라마인데 너무 기대하는거 아니냐 ㅋㅋㅋ
아 행복회로 타는 소리가 들린다...!
반지의 제왕 세계관 볼때마다 흥미로운게 반지전쟁은 중국역사의 삼국지하고 같은거 같애. 이것만 보면 흥미 진진한데 역사 전체에서 보면 한장으로 간축됌.
제작비 얼마나 들거야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