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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에.. | 21/01/24 20:22 | 추천 74 | 조회 163

[스포일러 주의] 고전 공포게임의 충격적인 엔딩 +163 [43]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0632131


PS2 공포 게임 "사혼곡: 사이렌"


2003년 발매된 플스2용 호러 어드벤쳐 게임으로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지만



게이머라면 '게임 관련 트라우마'로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존나 충격적인 광고 영상으로도 유명한 게임이다.

참고로 이 미/친놈들은 이걸 지상파 광고 방송으로 틀었다고한다.



게임의 스토리는 '하뉴다 마을'이라는 곳의 주민들이

'다타츠시'라는 신을 노하게 만들면서 시작되는데,

분노한 신의 저주로 마을 사람들은 죽지도 못한채

영원히 고통받는 저주에 걸리게 된다.



이를 용서받기 위해 마을 주민들은

살아있는 사람을 제물로 바치기 시작했고

이러한 의식은 마을의 대를 통해 이어져 오게 된다.



게임은 영문도 모른채 마을에 들어온 소년인

'스다 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쿄야가 제물로 간택된 소녀인 '카지로 미야코'를

만나게 되면서 그녀를 저주받은 마을로부터

구출하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다타츠시의 저주로 하뉴다 마을은

현실과 분리된 이계화되어 탈출이 불가능했고

마을 주민들은 다타츠시의 저주로 신의 추종자인 '시인'이 되어

죽지 않는 불사의 몸으로 주인공 일행을 추격한다.



설상가상으로 마을에 울려퍼지는 다타츠시의 울음소리인

'사이렌 소리'는 귀를 찢는듯한 굉음으로 듣는 고통스럽게 하고

다타츠시의 피에 노출되었던 멀쩡한 주민들도

추종자로 만들어버리면서 주인공들을 점점 압박해온다.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과 괴기스러운 분위기에 걸맞게

게임의 캐치 프레이즈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절망"

"どうあがいても絶望"

 

 

 

이러한 발버둥 끝의 엔딩은 매우 충격적이게도...










 


각성한 주인공이 일본도랑 소총 한자루로

다 쓸어버리면서 끝난다

 

 


심지어 엔딩에서 존나 롸끈한 하드락이 배경음악으로 깔림




 

※ 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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