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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질 많은거나 처먹고 살줄알았지 그렇게 당을 만들어 처먹을줄 누가알았어'
한 40세 까지만 쓸 수 있게 설계했는데 니들 왜케 오래 사냐?
잘 관리받은 개가 10년 훌쩍 넘게 사는것과 비슷하지.
위생+의학발전의 힘이다. 나도 의학 없었으면 진작 죽었을듯..
??? : 그 나이까지 살줄은 몰랐지
만 38세쯤이 DNA가 정한 한계수명이라고 하니
40살쯤 되면 대충 이것저것 부실해질 때가 된거 아닐까...
10만년전 뼈붙은 고기에 돌흙 묻는 풀뿌리 씹어먹던 시절엔 사람 이빨도 순식간에 갈려나가 나이 40쯤 되면 멀쩡한 이가 없었다고 한다..
그때는 뭐 다른 병 없어도 이 관리 안하고 살다가 이 빠지고 해서 먹을거 못먹으면 죽었겠지...
머리를 안감는다면 대머리로 어느정도 청결이 되지만 이를 안닦아서 이가 없다면 뭘 먹을 수 있지
꿀 :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