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코 | 20/12/05 04:41 | 추천 0 | 조회 745

이 정도면 나름 잘 살아 온 것 같습니다. +50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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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분이 좋아서 잠이 안오네요.

지인들한테는 얘기하고 싶지는 않고 저를 모르는 분들께 편안하

게 얘기하고 해봅니다.

나이 : 45세

결혼 생활 : 12년

가족 : 와이프, 11살, 7살

직장생활 : 2006년부터~현재

직장 생활 시작부터 현재까지 두번의 이직을 함.

신혼집 1억200만원 전세로 시작해서 현재 송파구 방이동 소재

자가 아파트 43평 보유.

차량은 소형 차를 시작으로 총 두대의 차량이 스쳐 지나갔으며

현재 와이프 차량 그랜져hg, 저는 어제 출고 된 아우디 A6

를 소유하고 있음.현금 구매

술, 담배는 안하며 야구, 자전거, 죠깅 또는 빨리 걷기를 취

미로 가지고 있음.

제가 사고 싶은 차를 구입하고 나니 신혼부터 지금까지 살아

온 날들을 회상하게 되네요.

그래서 차량 사진 찍어서 시골에 홀로 계신 어머니께 보내드렸

습니다.

"엄마가 저를 잘 키워주신 덕분에 집사고 차사고 해외 여행도

다니고 애들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요. 너무 감사해요 엄

마" 라고 한 줄 적어서 보내드렸습니다.

오늘은 저에게 고생했다라고 칭찬해주고 싶네요.

늦은 새벽 편안한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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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키엘 답글달기

와이프님 차를 먼저 바꾸셨셔야죠..
ivory^.^ 답글달기

으앙 내 감동
구니라미 답글달기

ㅎㅎ 잘 살고 계시네요 화이팅
보보스 답글달기

훈훈하네요~ 계속 행복하실듯^^
GB제작 답글달기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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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나름 잘 살아 온 것 같습니다. +503 [5]

댓글(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