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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5)
설레발이길래 에이 평론가가 좀 심했네 하고봤는데.... 그럴수도 있네로 바뀜
진짜 두 번 보기 싫은 명작.
성인등급, 중국관객 없이, 사람들이 딱 1번만 본 영화 증에 10억달러 찍은 게 얼마나 될런지...
몇 년 사이에 '재미는 있지만 흥행은 미묘하다'고 생각했던 게 조커랑 블레이드 러너 2049였는데...
조커는 대흥행하고 블러2049는 적자 봐서 그 차이가 뭘까 생각하게 되더라.
블레이드 러너 2049는 봤는데
영상미는 좋지만 그뿐임
첨부터 끝까지 너무 분위기가 가라앉아있다못해 침체되어있어서 고인물의 조용함이 그대로 유지됨
좋게 말하면 사이버펑크 특유의 차갑고 삭막한 분위기 유지지만
나쁘게 말하면 앗차하면 자기딱좋은 분위기임
히스 레저가 조커의 이름값을 높여놓은 발판을 호아킨 피닉스가 또 높여놓았음 ㄷㄷ
연기력이 미침...
솔직히 히스레져가 레전드찍고
자레드 조커같은 개그캐된걸
이렇게 살린 감독이나 시나리오나.. 호아킨이나
다 대단한듯
이 영화를 본 후, 누구나 조커가 될수있다를 생각하게 만듬
이제 조커역 할 사람들은 심적으로 제대로 압박 받을거 같아 여러의미로 쩔었지
4년 동안 금연한거 날릴뻔...
정말로 친했던 친구랑 같은 배역으로 성공을했으니 남다를수밖에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