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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dugg.. | 20/10/23 03:10 | 추천 35 | 조회 1835

고발타이어뱅크님? +596 [34]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360389

제가 직전에 올린 게시글에대해 오해가 있으셔서 다시 정리해서 올립니다.

→네 한번 보겠습니다.

 

1. 고소 취하와 합의는 별개입니다. 저는 고소 취하한다고 하지 않았고 생각도 없습니다.(죄값은 치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네. 그건 그렇다고 칩시다.


2. 저는 현재 (주)타이어뱅크 와 법적 다툼을 하는게 아닙니다. 위법행위로 저에게 피해를 입힌 피의자들 상대로 고소를 한것이고  현상황은 개인 대 기업 상황이 아닙니다.

→처음엔 그 업체 자체를 거론하고 호소 하지 않으셨던가요?

개인이 대상이면 닉도 업체명을 써서 하실게 아니죠. 어떤 회사 어떤 지점에 누구. 또는 직책이라도 확인하고 타깃을 확실하게

했어야 합니다.

 

3. 저는 타이어뱅크 피해자 대표가 아닙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피해자분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관해 제가 피해입은 분들을 대표해서 법적인 다툼을 할수도 없을 뿐더러 그러한 권한도 없습니다.

→피해자 대표를 자처하진 않았지만 본인이 이슈화 시키고 그 뒤로 잠재되었던 피해자들이 기운을 얻어 입을 열었습니다.대표는 아니더라도 이 사태에 대한 상징성이 님에게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대표를 하라 하는게 아니라 빠져나가지 말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누가 총대 매달라고 하던가요? 다가와서 그런 부탁을 한 사람이 있었는지 궁금하며 있다면 오픈해주시길 부탁합니다.

 

4. 저는 보배드림을 이용해서 이번사건을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당한 사건을 여러사람과 공유할 뿐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송사문제를 공유할 의무는 없습니다. 

이미 이곳에 글을 올리며 이슈화되었습니다. 그 파장을 기대하지 않았다고 절대로 그런 마음이 1도 없었다고 맹세하실 수 있습니까?

단순한 공유라면 여기 이러이러하네요 가지마세요 정도로 끝났어야겠죠. 근데 시작이 그게 아니지 않았던가요? 이미 공론화되고 그 장은 보배드림에 펼쳐졌고 언론까지 퍼져나갔습니다. 의무가 없다. 의무까지는 아니지만 판을 벌렸든 판이 벌어졌든 그 중심에 있는 사람에게는 책임은 어느정도 따른다고 봅니다. 누구도 나노미터의 세세한 것을 바라는게 아닐겁니다.



5. 지금까지 어떠한 언론사와 공식 인터뷰는 진행한 적 없습니다. 대부분의 언론사가 제가 올린 게시물만 가지고 방송 및 뉴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언론사들이 보배드림을 이용한게 아닐까요?

→눈팅하다 퍼다 쓰는 본방보고 기사쓰는 수준들은 그러라하구요.

그건 그들이 모자른 것이지 본인이 지금 그들을 이용했네마네는 부차적인 문제 입니다.

님이 하실 일은 언론과 컨택이 없으며 그들은 그들의 의중으로 보도하고 있다 정도 말하면 됩니다.

누가 누굴 이용하고 지적할 상황이 아닙니다. 이것은 물타기의 전형일 뿐입니다.

 


6. 형사합의는 당사자인 제가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피의자의 행동과 사과문 그리고 언론에서의 사과인터뷰 등등을 고려해서 결정 할 것입니다.

→이 항목은 대체로 맞기 때문에 다른 말 안하겠습니다.

 


그리고 언론사분들께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제 충분히 뜨거운 감자가 되었습니다. 기업을 상대로 싸울 수 있는곳은 언론사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올린 게시물로 단순 뉴스거리만 만들지 마시고 현재 타이어시장의 문제점을 파헤쳐 주시고,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모아주세요.

그럴거였으면 보배드림에 풀기 이전에 각 언론사에 배포를 했어야죠. 보배드림이 다리인가요?

보배드림 유저들이 오작교 놓는 까치까마귀인가요?

본인이 문제제기를 이곳에서 했고 여기서 화력 받았으면 보답은 아니더라도 진행과정을 더 알려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정의가 아닌 그저 본인의 화였던 것인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문보다 더 긴 저의 첨삭입니다.

정말로 보배유저들에게 감사한다면 이런 방향의 글을 쓰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동호회에 글을 올렸다가 보배로 옮겨 오게 한 사람들이 원망스러우실수도 있겠지만 이곳에 글을 쓴 것도 결국 본인이 결정해서 쓰신것 아닌가요? 그렇게 해서 일이 널리널리 알려지고 본인이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무게가 무거워졌을 수는 있겠지만 여기까지 온 것은

결국 누가 부추겼든 본인이 동의하고 지속했기 때문에 온 것이지죠.

억지로 강제로 손발 묶어가며 지시했다면 그런 사람들도 같이 법적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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