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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토ㅇ신.. | 20/10/01 08:46 | 추천 32 | 조회 162

페이트) 야겜 시절, 페이트 최대 반전이었던 장면. +162 [35]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9015519



마토의 후계자가 10년을 걸려도 습득하지 못할 마술을,

 

린이라면 반 년이면 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학습 방식,

 

술사를 벌레의 굴로 삼는 방식에 견뎌낼 수 있겠는가, 라고 묻는다면

 

그녀는 말을 삼킨 수밖에 없다.

 

 

 

 


마토에서 행해지는 마술의 계승은

 

학습이 아닌 고문에 가깝다.

 

두뇌가 아니라 육체 자체에 가해지는 교육.

 

 

 

하지만 그것이 마키리의 계승법이다.

 

 

 

ㅡ 페이트 헤븐즈필 루트 토오사카 린 독백 ㅡ

 

 

 

 

 

 

 

 

 

그동안 사쿠라 고문했던 것 : 알고 보니 교육 방식.

 

마토 신지를 성배전쟁에 보낸 이유 : 음모 없이 진짜 신지가 원해서 들어준 것.

 

 

 

심지어 허무하게 사망하는 이유도

 

서번트가 계속 사쿠라 죽이거나 자의식 없애라고 조언했는데도

 

힝... 조금만 더 있게 내버려두자... 라면서 억지부리다가 사망함.

 

 

 

 

 

헤븐즈필이 호불호 갈리게 된 이유이기도 한데

 

린이나 시로조차도

 

조켄 보고 잘못했다고 화 안 냄.

 

 

 

오히려 악역 주제에

 

비장하게 굴지 못하는 모습이 자주 나옴.

 

 

 

마술 세계랑 관계 없는 사쿠라 끌어들인 거냐고

 

시로가 화내긴 하는데

 

사실 관련 없기는 개뿔이어서

 

시로도 중후반 이후부터는 아무 말 못함.

 

 

 

 

 

 

 

아니, 마토가 독하긴 한데

 

원래 그쪽 세계관 마술사들 다 그러고 살아요...

 

 

 

토오사카 린이

 

"불쌍한 척 ㄴㄴ. 너 사실 불쌍한 상황 아니라 축복 받은 상황임."

 

라며

 

선배 마술사로써 어줍잖게 설명했다가

 

역으로 사쿠라 손에 죽을 뻔 함.

 

 

 

얘는 그냥 입을 안 여는 게 도와주는 거다.

 

 

 

 

 

할아버지... 그렇게 웃으니 주변에서 의심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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