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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세번.. | 20/10/01 01:55 | 추천 0 | 조회 766

뜬금없이 테넷 후기 +557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814227

밤에 할 것도 없고 예매권도 남아서 혼자 심야로 다녀왔네요.
2차 관람이다보니 처음보다 눈에 들어오는게 많긴 하더라는..
보다보니 궁금한 점이,
닐은 과연 몇 년이나 인버전해서 프로타고니스트를 만나러 온 걸까요?
인버전하는 동안 무지하게 지루하고 힘들었을텐데 어떻게 견뎠을지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초췌한 얼굴을 한 거였나..

그나저나 놀란 영화가 언제부터인가 설명이 너무 길어진 것 같아요
워낙 복잡한 이야기라 그럴 수도 있지만서도
인터스텔라나 인셉션같은 영화들은 유독 초중반에 걸쳐서 친절하게 가르쳐준다는..ㄷㄷ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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