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부랄 가슴에 대해 알아보자 +549 [36]

 

 

 

이런식으로 남성향의 거유 묘사를 비판하는 유머글이 종종 보임.

 

근데 저거 보고

저 오른쪽이 왜 있는걸까

이런 생각이 들었음

오른쪽 같은 돼지 부랄 묘사가 "틀린 형태"다 라고 주장하는 측에 따르면 우자키 가슴이 그 형태란 말이야

 

근데 분명 우자키 작가 저 양반도 미술학적 인체 공부는 기본적으로 다 했을거란 말이야

근데 저렇게 그리고 있단 말이야

 

물론 대중들에게 판매하는 상품이란 측면에서는 

보기 좋으니까 

뭐 이런 이유겠지만

애초에 미학적으로 왜 저런 모양이 나왔을까 궁금해서 실제 폭유 인물들의 짤들을 검색해서 봤음

거유짤 보고 싶어서 그런건 아니고

 

 

그랬더니 폭유들도 다 왼쪽의 형태를 띄고 있는건 맞음

나는 처음에 저 글 봤을 때,

"히토미라는 av배우한테서 오른쪽 모양 같은걸 본 기억이 있기 때문에 폭유들은 저런거 아닌가?" 싶었거든

근데 폭유들도 다 왼쪽의 형태를 띔

아 그러면 내 기억이 잘못된건가 싶었는데 

근데 사진을 보다보니까 오른쪽 같은 느낌이 드는 짤들도 있어!

언뜻 보면 딱 저 느낌임

 

유게는 은꼴짤이 금지니까 순수하게 정보 차원의 수준으로 잘라서 올림

자 봐바

이 여성은 현실에서 폭유 수준의, 뭐 아무튼 엄청난 거유를 가지고 있고

내가 본 다른 짤들에서는 완전히 왼쪽같은 형태였음

근데 위 짤을 보면 음영 때문에

 

 

빨간 부분이 그림자지고 그 그림자를 제외한 외곽선은 이러한 형태임

봐바 그렇지?

 

자 봐바 딱 저 오른쪽 가슴 형태 묘사와 똑같은 구조지.

근데 저 화상이 빛을 조금만 다르게 받아도 안 나오기도 함.

즉 빛 조건에 따라 저 부분의 형태가 두드러지거나 안 두드러지거나 함.

또는 무언가에 의해 받치고 있는 형태일 때도 그럼.

브라나 수영복 같은걸로 지탱할 때도 그러겠지.

 

 

즉 이런 것 같음

1. 폭유는 크기가 크다보니 가슴 구조의 각 부분들이 입체적으로 크게 발달한다

2. 때문에 저 기본 형태의 빨간 부분

가슴과 겨드랑이를 잇는 부분의 입체감도 강하다.

3. 때문에 저 부분에 그림자가 지는 식으로 가슴 본체와 구분이 생기면 일반 가슴에 비해 크게 두드러진다.

4. 그 경우 가슴의 형태는 소위 돼지 불알이라고 부른 그 형태에 가깝게 느껴진다

5. 이는 어지간히 가슴이 크지 않으면 잘 나타나지 않는 특징이다.

즉 엄청난 거유만이 가지는 특징이다

6. 그리고 2d에서 그리는 거유는 현실에서는 폭유 수준이 기본이다.

그래서 저런 묘사가 자주 나오게 되었다.

이런게 아니었을까 싶음.

 

즉 첫 짤이 비판하는 돼지불알형 가슴도,

결국 현실 폭유의 형태에서 기반한 묘사인거임.

실제 가슴의 형태를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원본글 짤렸길래 구글 저장된 페이지에서 긁어옴

 

첨언하자면 가슴이 부랄같다느니 어쩌니 해도 결국 상업화된 모에 이미지인 이상 데포르메의 결과물임. 거기에 대고 현실적이니 어쩌니 따지는건 왜 서양만화든 일본만화든 캐릭터 눈이 이렇게 크죠 사실적이지 않네요 이런소리 하는급임

현실적이니 어쩌니 따질거면 정통 고전미술이나 보시던가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같은거 보면 사실적인 젖 볼수있잖아

애초에 일본 트페미 말을 물고빠는것부터 에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