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도 민방위훈련. 대놓고 서울 한복판에 전차랑 헬기끌고와서 특전사 떨궈주고감
1985년 특전사 대규모 침투훈련. 저 까만 점들이 전부 낙하산타고 내려오는 특전사들
80년대 기준 방학을 보람차게 보내는법 = 중고등학생들 4박5일 입영훈련시키면서 밧줄로 전차끌기
다대포에 침투한 간첩을 생포했는데 건강검진도 시켜주고 전향상담도 하고 우리나라는 간첩한테도 이렇게 잘 대해줍니다! 라고 선전하는 뉴스임. 근데 정작 간첩 본인은 취조실에서 뚜드려맞고 와서 얼굴 띵띵부어있는게 백미
"핵포탄"을 날릴 수 있는 280mm 전략견인원자포가 드디어 자유대한에 배치되었다면서
대대적으로 선전하는 뉴스인데 문제는 그걸 기념하는 축포를 임진강에다 쐈다는 거임.
참고로 저 대포..
M65 원자포(Atomic Cannon) 이대포임..
건군 21주년 국군의 날 행사때 공군화력시범 모습.
참고로 전투기가 소이탄으로 폭격하고있는 곳은 여의도 백사장임
여기에 군생활은 36개월 ㄷㄷ
마 아버지때는 말이야 36개월이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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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저때는 안경써도 방위다
50%만 현역이던 시절이니
안경 안 써도 뇌물이 만연해 있던 때라 조금만 찔러줘도 방위 잘 나왔어
우리집이 그렇게 잘 사는 편은 아닌데 그렇게 해서 내 아버지가 방위나옴
전방주변 거주하는사람들은 방위로 입대한 사람들 많았다고함 아무래도 전방에 병력 남길려고 그랬던듯
근데 저때는 그럴수 밖에 없는게
하도 북도발로 흉흉해서
군부독재시절이라 사회 전체가 군대를 위해 돌아가는 느낌아녔어?
군국주의국가였지. ... 전두환때잖아? 군국주의 독재국가 맞네.
우리아버지가 방위셔서 다행이다
남북 군사력 차이가 팽팽하던 시절이니 사회적 분위기가 어쩔수 없었을듯
핵투발 곡사포 미군이 들여왔다고 좋아하는 방송짤도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