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노루.. | 20/08/15 22:55 | 추천 9 | 조회 374

오늘자 일본 야스쿠니 신사의 모습들 JPG +374 [10]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8373148

(야스쿠니 입구에 쓰여진 거리두기 문구)

36도가 넘는 무더위에 도쿄 일일 확진자만 약 400명이 넘어 야스쿠니 참배 인원이 줄어들 것이란 예상과 달리 200m가 넘는 줄이 생길정도로

오늘자 야스쿠니 신사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구 일본군 제복을 입고 야스쿠니 신사 앞에서 "덴노 헤이카 반자이!"를 외치는 우익단체의 모습)

(현 각료 중 가장먼저 참배한 고이즈미 신지로 일명 펀쿨섹좌)

이 날 내각 각료 중 역대 최다인원이 참배하였으며 '고이즈미 신지로'(환경상)를 포함

하기우다 고이치(문무과학상)

에토 세이이치(영토 담당상)

다카이치 사나에(총무상) 등이 참여하였다

아베는 직접 참배를 하진 않았지만 야스쿠니에 공물을 보내고 이 날 열린 추도식에 “전몰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친다."라며 “스스로 지키겠다”는 뜻의 ‘적극적 평화주의’를 강조했다.

(욱일기 깃발을 가지고와 참배하는 일본인들)

이 날 아베의 측근으로 참여한 에토 세이이치(영토 담당상)은 "이웃국가들이 반발할 것"이란 취재진의 질문에

“한국이나 중국에서 할 얘기가 아니다. 그런 질문이 더 이상하다”며 일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