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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푸른사.. | 20/08/15 20:55 | 추천 8 | 조회 178

오늘자 따끈따끈한 청와대 국민청원 +178 [4]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8371686

 

 

성명서


****교회 담임인 전** 씨가 지난 4월 20일 보석으로 석방됐습니다. 구속수감된 지 56일 만이었습니다. '급사 위험'이라는 읍소 전략이 통했던 겁니다.

결과는 어떻습니까. 전** 씨는 보석으로 풀려난 후, 수천명이 모이는 각종 집회를 지속적으로 열면서 회비와 헌금을 걷기에 혈안이 됐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쓴 방역 당국의 노력마저 헛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전** 씨가 담임으로 있는 ****교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는 모습이지만, 결코 반성하는 기색이나 교인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기색도 없어 보입니다.

YTN 보도에 따르면 전** 씨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교인에게 진단검사를 미루라고 말했습니다. 또 평화나무는 “열이 나도 검사를 받지 않는다”는 전** 씨 집회 참석자의 발언을 취재를 통해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이 역시 전 씨가 정부에 대한 음모론으로 지지자들의 판단 능력을 마비시켰기 때문입니다.

앞서 평화나무에는 전** 씨에게 미혹돼 코로나 시국에 각종 집회에 참석하고 심지어 돈까지 가져다 바치는 가족 때문에 눈물 흘리는 이들의 호소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마음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은 종교의 이름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패악질입니다.

교회는 사회 안전망의 마지막 보루가 되어야 합니다. 코로나에 홍수피해까지 각종 재난이 겹치는 현실도 안중에 없고, 오로지 ‘돈’과 ‘세력’에 집중하는 전** 씨는 우리 사회를 병들게 만들 뿐입니다. 종교의 탈을 쓰고 우리 사회 안전을 해치는 전** 씨를 반드시 재수감 시켜 주십시오! 전** 구속이 방역의 새출발입니다.

[본 게시물의 일부 내용이 국민 청원 요건에 위배되어 관리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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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가 숨김 처리되었긴 하지만, 그래도 다들 누구 이야기인지 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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