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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j.. | 20/08/15 04:22 | 추천 0 | 조회 760

부자 동네 가난한 동네 정말 그렇게 삶의 질이 바뀌나요?? ㄷㄷㄷㄷ +638 [13]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795752

전 해외자게이라...한국에도 살아는 봤지만..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북미쪽에 비하여 한국은 그 차이가 엄청나게 크진 않다고 느꼈거든요.

근데 일면의 몇몇 글을 보니...

배달음식부터 이웃까지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제가 한국에서 잠깐 살아본 느낌은(성인이 된 이후)
굉장히 단절되어 있어서 같은 아파트 사람하고도 인사를 한 경우가 아주 드물거든요.

살아본 동네는 여러군대인데...

노원역 부근, 양주시 부근, 압구정동, 청담동, 용산 등이 있는데..
전 어느동네를 가던 (여긴 극단적인 차이가 없을지도) 차이를 못느꼈고..

개인적인 만족감(?)은 양주시에 살때가 가장 높았어요.길도 안막히고 큰마트등 진입이 수월하고..
주변 놀거리나 사람들 만나는 것은 청담동이나 압구정이 편했구요.

근데 이 동네는 이웃이 후지다던가 배달음식이 맛이 없다던가,,사람들이 이상하다던가.
이런건 못느꼈거든요. 솔직히 이웃이랑 뭐 말도 안섞는데;;; 아이가 있으면 학군(?) 때문에 차이를 느낄지도 모르겠으나 남자 혼자 살거나 성인가족이 사는 것은 사실 전 모르겠더라구요.

북미쪽이야 정말 동네의 모습 자체가 바뀌어 버리니 좀 더 느끼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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