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타입문이라는 프렌차이즈의 역사 ,
즉 '나스와 타케우치의 만남'부터
'FGO'까지의 역사를 정리한 타입문 평전, 타입문의 궤적에 언급된 내용임
타입문의 본질은 '나스 키노코가 쓴 스토리를 세상에 선보이자'는 타케우치의 바램이다.
애초에 유명세나 돈이 목적이 아닌,
나스가 쓴 글을 모두에게 선보이고 싶은 타케우치의 꿈이 시작이었기에
다른건 안 중요하고, 효과적으로 나스의 스토리를 세상에 선보일 플랫폼이 필요했다.
그 플랫폼이 그 시절 일본에서는 야겜 이었다.
야겜이라는게 '야한것만 들어가면 어떤 이야기든 ok'라는 자유로운 풍조가 있기에,
마이너 작가가 자신의 글을 세상에 선보이기 가장 좋은 플랫폼이었기 때문.
아무리 실험적 이야기도 야겜에선 용납되었기에 ,
야겜으로선 실험적 작품인 월희가 세상에 선 보일수 있었다.
내 뇌피셜이 아닌 실제 단행본의 내용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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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그래서 월희는 언제
죽은자의 온기가 느껴지지않습니다
그럼 월희가 야겜이지 뭐
끝내주게 그림이 안 꼴리는 야겜일 뿐
야한 것만 나오면 뭐든지 ㅇㅋ는 지금도 그렇잖아 ㅋㅋㅋㅋ 잘 선택했구만 ㅋㅋㅋ
지금이라면 웹소설이라던지, 다른 방식도 많기 때문에
타입문이 지금 결성된다면 다른 방식을 택했을지도 모름.
월희는 야한거 안들어갔잖아
그게 어떻게 야겜임
그래서 마밤엔 왜 안넣었냐
어느정돈 이해가 됨. 라노벨 대중화되기 전이기도 했고 그냥 비쥬얼노벨로 내면 안팔렸겠지
만약 지금이라면 소설가가 되자쪽 루트 탔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