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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루리.. | 20/08/02 20:53 | 추천 41 | 조회 601

300승 1패를 자랑하는 미국 전설의 프로레슬러.jpg +601 [21]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8190916

 링컨.

 

젊은 시절의 에이브러햄 링컨은 자신의 카운티에서 약 1830년대부터 21살 약관의 나이로 레슬링 챔피언 자리를 거머쥐었던 인물이다.


링컨은 실로 인상적인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었는데, 늘씬하지만 질기며 근육질인데다 밭의 고된 노동으로 단련된 몸은 무려 6피트 4인치(195cm)의 거구였다.


터프한 지역 카운티 챔피언인 잭 암스트롱과 유명한 격투를 벌인 것도 이 무렵의 일이다.

 

링컨은 일리노이 주 뉴 세일럼에서 가게를 보고 있었는데 상사가 공포의 암스트롱을 꺾고 오라는 명령을 내렸다.


시작부터 링컨은 이 지역 챔피언에게 연타를 날렸다.

 

링컨의 엄청나게 긴 리치에 열받은 암스트롱은 반칙을 하기 시작했다.


 링컨은 잠시 동안은 그럭저럭 참았지만, 결국 꼭지가 돌아서 상대를 집어들어 땅바닥에 메다꽂아 실신시켜버렸다.

 

암스트롱은 간신히 정신을 차려서 난투극을 벌이려는 흥분한 동료들을 제지했다.


 몇 년 후, 블랙 호크 전쟁(소크족의 추장 '검은 매'가 일으킨 전쟁) 때문에 소집된 일리노이 민병대에서 중대장으로 복무하고 있을 무렵, 링컨은 레슬링 경기에서 기록상으로 남은 단 1번의 패배를 겪는다.

 

다른 부대의 병사와 격투를 벌여 전혀 뜻하지 않게 지고 만 것이다.

 

이 때는 링컨이 난투극을 말린 쪽이었는데, 난투극은 보통 19세기 초 당시에는 경기 후에 으레 딸려오는 관습 같은 것이었다.


난투극을 위해 자주 영국식 "컬러 앤 엘보" 스타일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링컨은 의심할 여지 없이 가장 거칠고 터프한 레슬링의 대통령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링컨의 스타일은 "캐치-애즈-캐치-캔(CACC, 자유형 레슬링)"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스포츠라기보단 근접전에 가깝다.

 

링컨은 19살부터 자신의 배다른 형제의 화물선을 지켜내기 위해 배를 탈취하려던 내체즈 깡패들과 격투를 벌여 그들을 물에 던져 버렸던 29살까지 빠르게 실력이 늘었다. 

 

29살에 그는 조심스럽게 자신이 남부 일리노이에서는 아마 2번째 가는 레슬러 정도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 레슬링 명예의 전당 추서자 

에이브러햄 링컨

총 전적 300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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