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원순 시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서 영면하십시요. +315 [19]

또 한분의 좋은 정치인이 저세상으로 떠났습니다. 며칠동안 무거운 마음에 생업에도 지장이 있을정도였습니다. 오늘 발인을 하셨으니 부디 좋은곳에서 이런 저런 스트레스없는 그런곳에서 본인만 생각하며 편하게 영면하시길......당신이 그리울겁니다~~ 당신이 보여주었던 서민과 함께하는 leadership은 먼저 영면에 들어가신 노회찬님과 함께 평생 제 가슴속에 세상의 등대로 남아 계실겁니다.

폐미로 인해 안희정 지사에 이어 박원순까지 대한민국을 책임지실 두분이 넘어지셨습니다. 그다음은 누구일까요? 설마 문제인 대통령이 되지 않을까요? 그렇지 말란 법은 없으니까요?

고소만 하면 피해자가 되고 말조차 꺼내면 2차가해가 돼버리는 이런 구조... 박원순시장님은 잘잘못을 가리면서 발생될 가족들과 지인들, 정치적 동지들과 그동안 함께 해온 시민단체들...본인이 30년넘게 활동해온 모든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죽음을 선택하셨습니다. 

페미..........고 박원순 시장님을 계기로 사회적으로 매장될것 같습니다...싫습니다. 페미...민주당의 친페미 전략에 얼마나 더많은 좋은 정치인들이 희생을 해야할지 가슴이 먹먹합니다....

진선미, 남인순,윤미향 등등....민주당을 지지하지만 페미 의원들은 지지하지 않습니다...이제는 정말 생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민주당이라고 무조건 지지하면 또 언제 이런 슬픈 낭보가 있을지 아무도 장담못합니다. 친페미가 민주당 지지율 상승이 아닌 자충수가 될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그들 논리로 모든 남자들은 잠재적 성폭력자니까요....

가슴이 먹먹해 그만 쓰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