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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 매드맥스 느낌이 안나더라구요. 원작 1편이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2편은 의리로 보고, 3편은 뭐 예능...리메이크는 여주외에 스토리가 별로라 ㄷㄷㄷㄷㄷ
제가 극장에서 못본 영화중 제일 아쉬운 영화...ㅜㅜ
참고로 로저 밀러가 아니고 조지 밀러 입니다.ㅎㅎ
위에 리메이크라고 하는데 리메이크는 아니고 그냥 외전격정도 됩니다. 매드맥스 원작도 이 양반이 멜 깁슨 주연으로 세편 만든거고, 분노의 도로도 직접 감독했죠. 그래서 70먹은 노인네 감각이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난리였죠.
요즘 관점으로 다시보면 진정한 의미의 페미니스트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