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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끝난 저작물도 편찬할때 유가족에게 알리는게 예의다.
법적으로는 허용될지 몰라도 예절은 말아처먹은거지
계약내용을 모르면 3자가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님
보니까 네이버가 중간에 껴있어서 발생한 헤프닝 같기도 함
제작사는 네이버쪽에 알렸으니 네이버가 작가님에게 알렸겠지 했을테고
네이버쪽은 제작사가 알아서 작가님에게 알렸겠지 한거 아님?
예의 문제지 판권 판 시점에서 원작자는 관여할 것도 없음.
아마 전부 다 넘겨주는 조건으로 계약했겠지.
저작자와 저작권은 좀 다른 개념이라.
판권 샀으면 맘대로 해도 되지만
그래도 말은 하는게 예의지
계약에 따라 법적 문제야 없겠지만
예의상 알려주는거지 머
나같아도 섭섭함
이게 참 인식이 아직 그냥 비지니스로 보는게 크다보니..
회사로치면 이전 모델 다시 꺼내는거고..
작품으로치면 원작가에게 컨펌받기도하는데 엄청 무식한거..
계약내용을 봐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