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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체육계 관련자들은 한달에 한번 정신과에서 "폭행중독" 검사를 의무화해야함 ㅋㅋ
터지니깐 발 담궈서 묻어갈려고 하지 말고 지가 당했으면 먼저 나서지 왜 당하고 알면서 묵살하고 여기까지 왔냐
개인 하나하나가 묵살하고 인용하니 이렇게 터진거다 안타까운 죽음 이제와서 명복을 빌면 뭔 소용이냐
이제서라도 당당하게 밝혀 어디 철인3종 뿐이겠냐 농구계고 머고 모든 스포츠 양지로 나와라
옆에서 저도 당했고 이딴말 씨부리지말고
먹고사는게 쉽지가않아요
그렇게 쉽게 말할게아닙니다
어떤일이든 과도기가 있습니다
이번일로 체육계가 크게 반성했으면합니다
진짜 다 뜯어 고쳐야 한다.
몇년 전 평소 안면이 조금 있는 분이 사무실을 방문하였는데
딸이 여자축구선수인데 경주 어딘가 소속으로 축구하면서 감독으로부터 구타와 선배로부터 괴롭힘을 많이 당하고 있다고 하소연하였습니다.
본인은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극혐하고 본인도 선배드르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어
그분에게 내가 책임지고 바로 잡아주겠다며 아이를 데리고 사무실로 한번 와 달라고 여러번 요청하였습니다.
그 분은 아이에게 그 말을 전하였더니 아이는
감독한테 찍히면 선수생활 끝날 수가 있어 힘들어도 참고 견디겠다고 문제를 크게 만들지 말아 달라고
오히려 부탁하였다고 하네요.
그때 조금 더 그분을 통하여 그 아이의 피해를 까밝혀 공론화시키지 못하였음이 후회되네요.
그때 적극적으로 문제 삼아 공론화가 되었다면
이번 불상사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인데 ~~~ 안타깝습니다.
하승진 그동안 몰라봤다
앞으로 응원한다
원래 인성 좋은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