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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1)
전 사장인데도 직장이 싫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읔.. 공감하기 힘들다 ㄷㄷㄷ
요즘은 저래요 많이 바뀌었읍니다.
어디가 그래요? ㄷㄷㄷ
갈굼 엄청 멕일것 같은데
여러 중소기업을 옮겨다니면서 온갖 사람들과 같이 일해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을 치게 되더라구요.. 처음엔 저도 회사 직장동료들과 서스름없이 친하게 지냈었는데요. 이런 친분을 이용해서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 높은 직위를 이용해서 사적인 심부름이나 부탁을 하는 상사, 돈 빌려가고 몇년동안 떼먹은 상사, 앞에서는 친한척하면서 나 없을때 험담하는 동료, 어떻게든 직원들 골수까지 빼먹으려는 악덕사장님.. 이런저런 겪으면서 저도모르게 사회에서의 인간관계에 방어하는 본능이 생기고 거리를 두려고 하는게 생겼네요. 회사에서는 동료들이나 고참들과 사적인 얘기는 최대한 안하고.. 특히 제 개인적인 얘기는 안함.. 이렇다보니 회사에서 말수없고 재미없는 사람, 존재감 없는 사람으로 각인되는거 같고 쟤는 뭔데 철벽치고 앉아있냐 이렇게 보는 시선이 많은 듯... 실제로도 철벽을 너무친다.. 너무 정이 없다.. 이런소리를 많이듣네요. 근데 거리감을 유지하니까 편하긴 함... 최소한 인간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많이 줄어듬.. 근데 단점은 점점 개인주의 되어가는거 같고 나혼자 고립된 삶을 사는거 같음.. 인간미를 잃어가는 느낌도 들고 평소에 말을 많이 안하고 대화를 많이 안하다보니 사람 대 사람으로 말하는 방법을 잊어먹기도 함...
직장은
어느정도 선을 지키는게 나은듯
너무 들어가버리고 너무 친해져버리면
가장 친한 내편이 순식간에 가장 강한 적이 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