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꽤나 심한 이지메를 당하던 여자(은근히 이쁨)가 있어서,
어느날
화장실에 갔더니 그 애가 얼간이 몇명에게 둘러싸여 팬티 한장 남기고 벗겨져 있었다.
뿅뿅으로
발전할 것 같은 분위기라, 당시 메시아 신드롬 전개중이던 나는 울부짖었다.
「뭐하는거야?」
「아아?
상관없잖아! 해치워버리는 수가 있어 잣샤!」
「훗,
쓰레기들…와보라구? 갈아버려주겠어!」
나는
구급차로 옮겨져 입원했다.
괴롭힘
당하던 애는 문병을 와 주었다. 앞니와 코가 부러진 나는 안면 미이라로, 그녀는 울면서 나의
손을 잡았다.
「미안…미안해…!나같은거
때문에…」
「상관없다구.
무사해서 다행이야」
나는
딴 맘 품으면서도 폼을 잡았다.
목발을
짚으며 학교에 돌아오니 그녀에 대한 괴롭힘은 없어져있었다.
나를
발견한 그녀가 웃으며 다가왔다.
「안녕!
몸은 이제 괜찮아?」
「딱히
아무렇지도 않아. 의사란 것들은
호들갑스러워서 말이지」
「있잖아!
소개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
남친이
생겨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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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0)
우리나라도 있지. 아니 있었지
이뻐서 따돌림 당하다 걔들한테 죽었는데 의문점 다 덮고 자/살로 종결낸 사건
우리나라도 있어. 초딩 5학년때 구ㅇㅇ라는 애가 전학왔는데, 걔가 키도 크고 예뻤단말야. 성격도 좀 새침하면서 남자들하고 잘 지내고. 얼마뒤 여자애들 사이에서 걔 별명이 구데기가 되어있었음. 졸업할때까지 계속 따돌리더라.
잘못맞으면 이렇게 되는거야..
사람때릴때, 머리는 때리지 마라..
맞은거 하나는 팩트인듯..
따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