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오토바이 신고가 일상이 된지 한달. +666 [16]

방금 가입하고 첫글이네요.

주 신고지역은

1. 난곡사거리에서 세이브마트 일대

2. 금천롯데캐슬 일대

입니다.

특히 횡단보도 이동중

배달오토바이가 오면

몸빵 각오하고 막아서서 끝까지 찍어냅니다.

제가 이러는 이유.

정말 분하고 억울하고 화가나기 때문인데

오히려 이렇게밖에 못하는 것이

더욱 원통합니다.

비록 제가 욕을 먹더라도

한명이라도 더 배달오토바이들의

무법, 불법을 알게하고 싶어서

가끔 글 올릴 생각입니다.

아래는 배달오토바이들에게

해주는 싶은 이야기입니다.

"배달오토바이들아. 꼬래 라이더랍시고

무슨 너네가 독립투사들 군자금이라도

배달하는양 큰 착각을 하는거 같더라.

족발, 치킨, 불닭발이 군자금이나 되냐?

그래서 너네들의 불법과 위법이 정당화되냐?

내 평생을 너네 신고하면서 살기로 했다.

배달을 신고하는게 아니라

너네들의 불법과 위법을 신고하는거다.

네네들 횡단보도 주행중인 사람들

그대로 로드킬하듯이 지나다니지?

그리고 인도주행, 칼치기, 신호위반 등등.

근데 더욱 X같은건 뮌지아니?

그러한 개짓거리를 하는 와중에도

너네는 앞을 보는게 아니라 콜 잡기 위해

핸드폰을 본다는거야.

사고가 나면 일단은 너네가 피해자지?

경찰도 인권때문에 너네 다칠까봐

도주간격 벌어지면 포기하지?

게다가 노조까지 만들었더라?

잘봐라. 카메라도 샀다.

너네들은 날 보기 힘들꺼야.

횡단보도 몸빵으로 막아서더라도

너네 속도는 날 알아보지 못할만큼 빨라서 그래.

평생 난 너네들 불법, 위법 신고 할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