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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netro.. | 20/05/28 23:14 | 추천 22 | 조회 362

운빨로 황제국 멸망시킨 정복군 +363 [14]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7346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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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유가 길막해서 클났다 산을 넘자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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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익주는 사방이 산인데 어떤 산 말하는건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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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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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여기엔 강유가 틀어막고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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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여기에 강유가 막고 있다구요...;;(정규루트론 절대 대군 못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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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라는거야 여기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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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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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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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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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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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아무렇게나 그어진 선 대충 사람 지날 수도.. 있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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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미쳤습니까 휴먼? 2만명(2개사단급) 병사가 군장 짊어지고 이걸 어떻게 넘어요!! 절대 못합니다!!이건 자1살하러 가는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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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부장주제에 정서장군인 나한테 훈수질이야 너 좀 맞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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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아아가아아아아앍아아아알ㄺ!(등애가 죽이려 했으나 다른장수들이 말려서 맞는걸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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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사들: 아 씨풋!! 장군 잘못 만났어!!!

(등산 중에 2만명중에 1만명이 사망함,사진은 현대에 만든 잔도로 등애가 도라이짓할때는 저것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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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헉 등애 10쇼키 (맞아서 겁나 아픈데 등애 등산 끌려가서 무한고통받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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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군 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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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F

 

 

 


GIF

 

( 대충 이렇게 넘어가야 하는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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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포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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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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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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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기잇!!!!(모포만 둘둘 몸에 감고 따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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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앍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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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 미치겠네!!!(부하들도 모포 말고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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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 절벽 자유낙하 다이빙 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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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 숨은 붙어있네 병사 몇명이나 남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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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명 남았습니다(반이 등산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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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죄송 아니 젠장 근데 이 앞에 성이? 제갈량이 세웠다고?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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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군 식량이 없습니다!! 다이빙할때 태반을 잃어버려서 여기서 굶어 죽게 생겼습니다!!!

공성전은 꿈도 꿀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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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씨풋 상전 잘못 만나서 여기서 굶어죽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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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라는 거야 저딴 성은 하루만에 함락가능하다 못먹어도 가즈아!!!(레알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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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히히히히힣 나는 강유성 성주 마막!! 항복 히히힣!! 이히히히히 광기.. 나의 오랜친구여!!!(1만명의 도적떼도 아닌 거지떼를 보고 항복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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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이딴걸 남편으로 섬기다니!!(이씨부인 자결)

(성문 프리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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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아이고 이제 다 죽었다............. 어? 촉군이 항복했다! 성문 열렸다! 밥이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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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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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봐 이자식들아 하루만에 함락할 수 있다고 했잖아!! 하하하핳!!!


(강유성에서 원기회복한 등애군 1만명 성도 앞마당 부성으로 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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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는 운 좋았는데 눈앞에는 부성임 우리는 공성병기도 없는데 맨손으로 성벽 올라갈 판이야 종회님 기다려야 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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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라는 거야! 손권 아비 손견은 맨손으로 성벽 올라가서 황건적 때려잡았어 우리라고 못할 소냐! 그냥 기어올라 가즈아!!!(아직 끝나지 않은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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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야 말로 성벽 기어오르다가 죽겠구나!!!!ㅜㅜㅜㅜ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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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갈공명 아들 제갈첨: 부성 지킬까 아니면 나가 싸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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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하: 그냥 성안에서 존버하면 이길 수 있지 않을까요? 저쪽이 저희보다 병사가 적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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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다 나가 싸운다! Gogo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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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흑 난 죽었어?.... 엉? 촉군이다 촉군이 성밖으로 나왔드아!! 이게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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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갓뎀

 이 좋은 기회를 놓칠수는 없지 정면 승부 간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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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악!(야전에서 등애에게 패배후 사망)(부성함락)(몇번 격퇴하긴 했는데 아쉽게 됨)


 

(등애군 성도로 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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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씨 촉나라 수도 성도다 성 겁나 크네 이제는 종회 10만대군 기다리겠지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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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사전에 wait란 없다 이것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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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성도성이라고요!! 쟤네들 병력 1만있다고요!! 삼국지 게임에서도 공성병기없이 1만명으로는 함락 불가능인데 이건 현실인데요!!!

게다가 검각 강유가 10만명 끌고 미친듯이 뛰어오고 있어서 기한내에 함락 안시키면 저흰 샌드위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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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맞고 싶냐? 입 닭쳐!!! 내가 성도 함락시키는 모습을 보여줘야 믿겠어? 엉?!!(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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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복항복항복항복(그것이 실제로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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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복항복 핥핥(원래 뿅뿅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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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성안에는 1만의 병사가 아직 남아있고! 남만에도 다수의 병력이 남아있고! 게다가 강유도 오고 있는데 항복이라니! 나도 남편을 잘못 만났어 ㅜㅜ(후주의 후궁 자결 그 외 유선의 아들 유심도 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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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봐봐 된다고 했자나 이 멍청아 왤케 상관을 못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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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병법을 헛 배웠나???

 

 

 

 

이렇게 촉한이 멸망함

 

 

 

 

 

 

 

 

 

 

 그후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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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등애가 후에 누명쓰고 사마소한테 끌려가다가 

2.누명이 풀려서 등애부하들이 등애 해방시켜줬는데 

3. 이 사람이 등애 석방되는 꼴 못봐서 자기 부하끌고 등애 죽여버림 평생운을 촉한 멸망시키는데 다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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