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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1)
뭔가 그립기도하네요....
국딩 87학번입니다 5학년 운동회 조립체조 연습한다고 사람 어깨위에 올라가서 중심 잡고 있다가 뒤로 넘어가 대가리 깨진 애도 있었어요 그래도 운동회 연습은 끝까지 진행했던걸로..
운동회날 다같이 우르르 나와서 하는게 재밋엇는데 요새는 운동장이 작아서 학년별로 나온다면서요ㅠ? 준비하는거 나름 재밋엇는뎅..수업도 안하고ㅋㅋㅋ
사이드플랭크도 시켰어요????? 와...
MOVE_BESTOFBEST/423479
남자는 곤봉체조, 여자는 부채춤 연습을 그렇게 시켜댔는데...
다행히 키가 좀 커서 깃발들고 행진하는거만 주구장창 연습한 기억이 있네요ㅎㅎ
탑쌓기하다가 친구놈한테 이 옮아서 삭발한거 생각하면....으 ㅂㄷㅂㄷ
여자애 손잡고 왈츠 추라는는데 어린 마음에 그게 어찌나 부끄럽고 싫던지요ㅎ
마자요. 난 곤봉이랑 훌라후프 젤 싫었어요. 땡볕에 연습하고. 돌이켜 보면 일제시대 잔재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