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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갈치 | 20/04/04 02:30 | 추천 11 | 조회 208

재미로 보는 성경이야기 ㅡ 예수탄생 편 +208 [11]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6614954

 

 

사랑과 자비의 예수님.

기독교(그리스도교, 예수교)의 창시자이자 메시아, 즉 구원자로 세상에 오신분이야.

 

그만큼 많은 별명을 가지고 계신데, 이중 유명한 

예수님의 또다른 이명은 "나사(자)렛의 예수"야.

어? 예수님의 출생은 나사렛이 아니라 베들레헴인데?

 

대체 왜 베들레헴이 아니라 나사렛일까? 서기관들이 글 쓰다가 졸아버린건가?

 

그 이유는 나사렛의 왕이 미.친놈이라 모든 2살 이하의 남자 애기들은 죽여버리는 꿈을 꾸게된것 에서 부터 시작돼.

 

나사렛의 왕이 꿈에서 남자애가 태어나 구원자가 된다는 꿈을 꿨는데, 만약 구원자가 태어난다면 자기의 왕좌가 위태해질걸 아니까 명령을 내려서 몇살 이하(대충 어린애)의 남자애들을 모두 죽여버리라는 미친짓을 감행하거든?

 

그러나 예수님이 태어나기 전 마리아는 나사렛의 왕이 어린 남자애들을 모두 죽이고있으니 멀리 도망가라는 계시를 받게되고 나사렛에서 베들레헴으로 피신하여 예수님을 낳게 돼.

 

이때 예수님을 마굿간에서 낳았다고 하는데 사실 성경에선 마굿간이라는 언급은 없고, 말구유에 뉘였다는 언급만 있어.

 

위쳐를 해본 유게이들은 이해가 빠를건데, 당시 대부분의 가정집에선 가축을 기르는곳과 주거 공간을 구분짓지 않아서 집 안에 말구유가 있어도 딱히 이상한 점은 없어

 

뭣보다 도망다녔으니 여관방 이였을거고 여관방은 기본적으로 가정집이니

 

이렇게 해서 예수님은 베들레헴에 태어나게 되고

어린 시절을 나사렛에서 보내게 되었다가

약 서른살쯤에 계시를받고 우리가 아는 예수님으로 탄생하게 되는거지

 

 

근데 예수님이 목수니까 힘이 오질나게 쌨을텐데

살짝 말씀(물리)로 해결한 사건이 몇개정돈 있지 않을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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