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종합 (4061400)  썸네일on   다크모드 on
무궁화의.. | 20/03/30 15:13 | 추천 110 | 조회 5827

광복회장 일침 "윤봉길 손녀, 친일세력 +402 [16]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300642

광복회장 일침 "윤봉길 손녀, 친일세력 장식품 되지 않으려면

https://news.v.daum.net/v/20200330115400643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이 미래통합당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1번을 받은 것에 대한 입장을 물어봤다.

"사실 어떻게 생각하면 개인의 정치적 선택의 자유는 존중해야 된다고 본다. 문제는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특수성이다. 해방이후 일제에 빌붙은 세력이 다시 미국에 빌붙어 우리사회의 기득권층이 됐다. 이 기득권층을 정치적으로 결집하는 세력이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이고, 이들은 독립운동사를 지우려고 했다.


이 두 정권에서는 친일 백선엽 장군의 군복을 문화제로 지정하려고 했고, 한일합방을 하나님의 뜻이라고도 했다. 중앙일보 문창극을 국무총리를 시키려고 했다. 친일미화 교학사 교과서는 물론, 자유한국당 정강 1호를 보면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로 표기했다.


항일독립정신은 헌법적 가치다. 헌법 전문에 나와 있다. 헌법적 가치를 지키지 않으려고 한 세력들이다. 이것을 윤주경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가 바꿔내겠다고 당을 선택했다면 다행이다. 그게 되지 않으면 친일반민족세력의 장식품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선택은 본인에게 달려 있다. 지켜보려고 한다."



▲ 김원웅 회장 인터뷰가 끝나고 김원웅 광복회 회장이 기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신고하기]

댓글(16)

1 2

이전글 목록 다음글

12 3 4 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