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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 20/02/17 09:36 | 추천 37 | 조회 4209

[교양] (짜깁기 / 짜집기)로 구단 경영을 하다니! +66 [32]

에펨코리아 원문링크 https://m.fmkorea.com/best/2718787118

Screenshot_20200217-004139_Chrome.jpg [교양] (짜깁기 / 짜집기)로 구단 경영을 하다니!



짜깁기?













Screenshot_20200217-004051_Chrome.jpg [교양] (짜깁기 / 짜집기)로 구단 경영을 하다니!



짜집기?
















으레 '원래 그렇지 아니한 것을 이리저리 더하거나 빼서?
무언가를 만드는 일이나 그렇게 만든 것'을 두고 쓰입니다.



'짜집기'라는 말은 예문의 경우와 비슷한 상황에만 쓰이고,
'짜깁기'는 '짜서 깁다'는 뜻이 있는 듯한데?
그렇다면 기지개를 '켜다'처럼 '짜집기'도?
이럴 때만 쓰이는 특수한 말일까요?













정답은 '짜깁기'가 맞습니다.
다음은 국립국어원의 공식 답변입니다.



Screenshot_20200217-004500_Chrome.jpg [교양] (짜깁기 / 짜집기)로 구단 경영을 하다니!



'짜깁다'는 보면 원래는
'직물의 찢어진 곳을 본디대로 흠집 없이 짜서 깁다'라는?
뜻입니다.?

예문과 같은 뜻은 본 뜻에서 파생된 일종의 비유적 표현으로
'짜집다'는 맞춤법상 틀린 표현이고,?
언제나 '짜깁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cdc2ddcf9e21eb963d8d949de217352b.png [교양] (짜깁기 / 짜집기)로 구단 경영을 하다니!



한 줄 요약

'짜깁기' (O), '짜집기' (X)로 구단 경영을 하다니!














[교양 맞춤법 시리즈]?


캉테는 부끄럼이 많아 (숙맥 / 쑥맥)같다.

https://m.fmkorea.com/2652099743

낙지와 (쭈꾸미 / 주꾸미)는 어떻게 다른 거야?

https://m.fmkorea.com/2653657393

윌셔는 담배를 (피다가 / 피우다가) 딱 걸렸다.

https://m.fmkorea.com/best/2657119138

맨유가 6위라니.. (갈 때까지 / 갈 데까지) 갔군.


네이마르는 (발롱도르는 커녕 / 발롱도르는커녕) 후보에도 못 올랐다.


하와와, 군필 여고생쟝인 것(이예요 / 이에요).


아! 수아레즈의 (이빨이 / 이가) 들어갑니다!


무패우승을 대신한 (자랑스런 / 자랑스러운) 만델라컵!


리버풀이 우승 (하던가 말던가 / 하든가 말든가).


야, (임마 / 인마)! 준우승도 잘한 거야!


올해로 헤이젤 참사 35(주기 / 주년)이다.


찰 장군님이 불한당 코스타를 넘어(뜨렸다 / 트렸다).


유럽 5대 리그 중 (검정색 / 검은색) 홈 유니폼을 쓰는 팀은 없다.


램파드는 맨시티의 맨전드가 (됬다 / 됐다).


감독님이 그러시는데, 종신계약하셨(데 / 대)!


소리 지르는 (니가 / 네가 / 너가) 챔피언!


축구에서만은 인종차별 (일체 / 일절) 금지!


총선이 몇 월 (몇 일 / 며칠)이지?


동물들도 기지개를 (켠다 / 편다).


(에게 / 에계), 이게 결승전이야?


데 헤아는 (뇌졸중 / 뇌졸증)을 앓는 팬에게 선물을 줬다.


0 파울, 1 퇴장당한 (가엾은 / 가여운) 키어런 깁스


린가드는 (오랫만 / 오랜만)에 골을 넣었다.


(옐로우 / 옐로)카드를 주려는 걸 레드카드로 들었다.

https://m.fmkorea.com/best/2713434095

교양 맞춤법에 관한 작은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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