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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왜지.. | 20/02/17 22:32 | 추천 42 | 조회 4996

[인디펜던트-멜리사 레디] 베르너, 켄트웰, 음바페, 산초, 그리고 리버풀의 이적시장 접근법 +54 [27]

에펨코리아 원문링크 https://m.fmkorea.com/best/2722333545

8B5B63DD-024F-4FFA-9524-7B2D4CACDD22.jpeg [인디펜던트-멜리사 레디] 베르너, 켄트웰, 음바페, 산초, 그리고 리버풀의 이적시장 접근법


위르겐 클롭 감독은 티모 베르너를 굉장히 선호하지만, 리버풀은 라이프치히와 베르너 건으로 합의에 다다르지는 않았다.

리버풀은 인사관리팀이 최우선 대상으로 정했던 베르너를 오랫동안 눈여겨보고 있었다.?

베르너의 '실력'은 리버풀에 분명 힘을 실어주겠지만, 리버풀에서 닥주전이 아닌 자리에 얼마나 적응할 수 있겠느냐는 난제 하나가 자리하고 있다.?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라는 탁월한 삼지창을 보유하고 있고, 그 삼지창은 리버풀에 계속 잔류할 예정이지만, 마이클 에드워즈 단장은 선수단 구성 계획안에 대한 조치에 들어갔다. 뭐 물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도 어느 정도 소소하게 영향을 끼쳤고, 납득이 가는 영입에는 인내심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면서 말이다.?

본지 확인 결과, 리버풀 인사관리 팀과 클롭은 '초반 3개월? X. 초반 3년? O'이라는 영입 정책을 가지고 선수를 상세히 평가하고 검토한다. 가령 대표적인 예시가 앤드루 로버트슨과 파비뉴다. 살라와 마네가 네이션스컵으로 상당 기간 결장한다는 단기적 요인이 장기적인 계획안에 영향을 행사해선 안된다는 점을 리버풀은 두번 세번 체득하고 있다는 것이다.?

베르너에게는 반가운 일은 아니겠지만, 영입되면 피르미누의 백업 자원으로 합류할 것이다. 베르너라는 선수가 리버풀의 非핵심 자원이 될 거라는 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클롭과 에드워즈 단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를 밀어붙일 것이다. ?

리버풀은 음바페와 산초에 대해서도 위와 같은 기조를 보이는 중이다.?

베르너에겐 작년 여름 라이프치히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삽입된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이적료가 뻥튀기가 된 이적 시장에서 50m파운드 밑으로 이런 실력을 갖춘 범재를 영입할 수 있다면 영입과 연관성을 지닌 수많은 중요한 요소들을 해결할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른 팀으로 가면 더 확고한 입지와 출전 시간 제의를 받을게 자명한 베르너를 지켜보고 있는 클럽은 리버풀만 있는 게 아니다.?

리버풀은 노리치 시티의 미드필더인 토드 켄트웰과도 이적설로 오르내렸다. 켄트웰 같은 선수를 보고도 지나치는 건 월급루팡이나 다를 바 없겠지만, 현 시점에서 켄트웰은 리버풀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영입하려는 목표가 아니다. 커티스 존스와 하비 엘리엇 같은 유망주들의 앞길을 막아서길 원치 않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지금 당장'이라는 의도가 내포된 영입보다는, 클럽 측에서 지켜보고 있는 길들이고 훈련시킬 재목들을 영입한다는 방침을 세워두었다.?

상기한 리버풀의 이적시장 접근법은 절대적인 원리 원칙에 기반한다. 리버풀을 잉글랜드, 그리고 유럽에서 강팀으로 변모시킨 그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의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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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dependent.co.uk/sport/football/transfers/liverpool-transfer-news-timo-werner-latest-today-now-melissa-reddy-a93393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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