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인방갤 8개월 경험해보면서 겪었던 일들 폭로해봄 +96 [6]

내가 인방갤을 처음 들어갔을 때가 한 19년 10월? 그때였을거야.

나는 평소에 아프리카에서 스타프로게이머 방송을 꾸준히 시청하던 청자였고,

학창시절부터 봐서 아프리카에 추억도 정도 많았어.

자연스럽게 아프리카를 오래 봐오다보니 아프리카에서 트위치로 이적한 스트리머들도 많이 알고 있었고,

당연히 한동숙,서새봄 같은 트위치 대기업들 아프리카 시절도 본 경험도 있었지.

내가 인방갤에서 처음 영구밴을 당했을 때는 10월 18일이였을거야.?

당시 서새봄이 라이엇 파트너 스트리머 계약으로 한창 펨코가 시끌시끌 했었어.

나는 그때 인방갤 새내기이기도 했고, 규정이 얼마나 엄격한지도 잘 몰랐지.

아마 그때 내가 올렸던 글이 "서새봄은 롤보단 와우가 더 맞지 않을까 싶음. 아프리카 시절부터 와우를 꾸준히 했었고,

인지도의 지분도 와우저들 유입이 크니 와우 파트너십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지만 좀 힘들겠지?" 딱 이런 뉘앙스였음.

절대 어그로 끌려는 의도도 없었고.?

그런데 글의 의도는 둘째치고, 영구밴을 먹었던 사유는 내가 올렸던 댓글 때문임.?

LeFi?2019.10.19 00:09

이게 당시 관리자가 올렸던 내 밴사유의 이유인데,

서새봄 와우 논란이 몇번 있었기 때문에 관리자들이 어그로가 끌릴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했나봄.

비꼬는 의도는 아니라서 억울하기도 했고 오해도 풀고 영구밴 해제도 하려고 관리자에게 따로 쪽지를 보내서 영구밴은 면했음.

다만 이 과정에서 불쾌했던 점이 있었는데,

공지에 억린쪽 {억울하면 린가드(당시 관리자)한테 쪽지} 써놓은거임.

이걸 보면 어떻게 판단할까?

당연히 "갤질 하고 싶으면 꿇어 씹새야ㅋㅋ" 이런 식으로 갑질한다라는 생각밖에는 안들어.

게다가 억울하면 린가드한테 쪽지를 보내라고 공지에 써놓은 것에서부터,

이미 쟤들도 "아 이 사람은 어그로 끌려는 목적은 아닐 수도 있겠다." 라는 것을 지들이 알고 있는거임.

왜? 억울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라는 판단이 서면 쪽지 보내라고 할 필요도 없거든.

다시 해석하면 자기들이 기분이 나쁘니 영구밴 때려놓고 아니면 해제해주고~ 이런 식으로 운영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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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사건이 있고나서 한 2달 뒤였을거야.

12월 초까지 글을 올리지 않다가, 12월 중순부터 다시 글을 올렸어.

그런데 갑자기 다시 12월 31일에 인방갤 영구밴을 당했지.

당연히 열받으니 관리자한테 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라고 따졌어. (이땐 관리자가 바뀌었던 때)

우선 쪽지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쓰신글로 밴되신게 아닙니다.

2019년 10월19일에 영구밴을 당하셨던걸로 기록되있는데

그 이후 감형내용없이 밴이 풀린상태로 활동중이시라는 문의가

들어왔고 총관리자독고한테 문의결과 영구밴을 풀어준 경로가

정확히 확인이 안되어 우선 다시 임시영구밴 처리하기로 된겁니다.

당시 관리자한테서 온 쪽지야.

10월 19일 영구밴=서새봄 와우 사건으로 밴을 먹었는데,

전임 관리자들이 나의 영구밴을 해제했다는 공지를 올리지 않았던 거야.

여기서 주목해봐야할 구절이,

"그 이후 감형내용없이 밴이 풀린상태로 활동중이시라는 문의가

들어왔고 총관리자독고한테 문의결과 영구밴을 풀어준 경로가

정확히 확인이 안되어 우선 다시 임시영구밴 처리하기로 된겁니다."

생각을 해보자.?

감형없이 밴이 풀린 상태로 활동중이라는 문의가 들어왔다.....?

언뜻보면 별 뜻이 없는 것 같지만 해석하면?

"내가 올린 서새봄 와우글을 봤고 밴을 당한 것 까지 확인을 했고 다시 내가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는 것까지 모두 다 알고있다.."

다시말해 악성 서새봄 청자에게 감시당한거지;?

서새봄 청자가 아니였다면 내가 올린 글을 볼 필요도 없었을테고,?

내가 올린 글이 불편하지 않았다면 관리자에게 신고할 필요도 없었을테지.?

"그냥 공지를 보고 알고만 있다가 님이 아무런 소식없이 글 올리고 있으니 이상해서 신고한거 아님?" 이라고 물을 수 있는데,

그때 나는 나혜리->로이스톱으로 닉변을 한 상황이였음.

게다가 공지에는 서새봄 관련 과거발언으로 밴당했다고 스샷까지 나온 상황인데,?

서새봄 청자가 내 뒤를 캤다고 밖에는 설명을 할 수 없음.

당연히 기분이 굉장히 나빴고, 남에게 모니터링 당한다고 생각하니 열받더라고.

ps: 이참에 내가 인방갤에서 경험했던 이야기들 풀어내니 너무 후련하네. 이런 글 함부로 올리면 갤러리 터질까봐 그냥 담아두고만 있었는데,

터졌으니 풀어봤어..? 그리고 이런 악질행위는 좀 알려져서 병신같은 새끼들 뚝배기 좀 깨졌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