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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반대.. | 20/01/22 02:04 | 추천 0 | 조회 596

인관관계에서 항상 시간이 지나면 갑이 됩니다. 정말 피곤하네요 +448 [4]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714235

저는 항상 배려를 하는 입장입니다. 그게 편해요

배려하는 만큼 돌아오기도 합니다.

근대 항상 문제가 발생합니다.

배려를 할때 두가지 부류로 나뉩니다.

첫번째 부류 절 쉬운 사람으로 생각하고 막대하고 함부로 대한다.

두번째 부류 배려해주는 부분을 제가 해야 되는 일로 만들려고 합니다. 더많은 부탁을 하기도 하죠


그분들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으면 어렸을땐 화내고 따졌는데 역효과가 많이 나네요

지금은 화도 안내고 인상쓰지도 않습니다. 제가 배려해줬던 부분을 거둬들이고 그냥 무시해 버립니다.


두번째 상황이 상황이 생겼었는데 상대방이 며칠전부터 극존칭을 쓰면서 제 표정하나하나에 눈치를 보기 시작합니다.

이런 관계가 절대 좋은 관계가 아닙니다. 항상 그 끝이 안좋아요

제가 배려해 주다보니 저로 인해 얻는게 있으니 상대방이 제 눈치를 보고 을이 되지만 가슴 한구석에는 자존심이 상하고 제 행동이나 말이 거슬려도 참게 되는거죠

그리고 어떤 계기나 어떤 순간 터지게되죠

그럼 그걸로 끝인거구요

왜 항상 이런식으로 꼬이는지 모르겠네요

두번째 상황 생겼던 분에게 어제 저녁에 전화가 왔는데 극존칭을 쓰면서 조심조심 말하는게 느껴지는데 이분하고도 오래가지는 못하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답답해서 적어봤습니다. 항상 반복되는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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