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반말할테니 형님들이 이해좀
난 38살 슬슬 묵어가는 아재
어릴적 놀만큼놀고 결혼했다. 마누라 알면 뒤지겠지
어쨌든 보릉내란 참 오묘하다
어떤여자는 냄새가 안나기도 하고
어떤여자는 까먹고 냉장고서 묵힌 고등어 비린내도 나고
경험상 오줌 잘 안터는 여자가 더 나는건 맞는거같다.
그리고 냉있는데 감추고 덤비는 여자는 진짜 죽탱이 치고싶음
다 옛날 이야기지만
26살때 수원 나이트서 만나 운좋게 홈런쳣던 그날
나는 진짜 운수좋은날의 주인공 이였지
이뻣지. 벗기기 전까진
씻길걸
그걸 안해서 난 내 인생에서 "보빨" 이란 두 단어를 영원히 지웠지
우리 아버지, 충북옥천서 돼지키우시며 자식들 서울로 대학보내고 석사도 시켜주시고, 나도 돼지 축사서 어릴적 일좀해서 푹삭힌 홍어도 먹는 놈
하지만 세상은 만만치 않았고 강적을 만난거지 취해서도 있지만.
입을 대는순간 시골서 자라 입담 거친 아재들 많았는데
한 아재가 아버지랑 술먹으며 한 이야기가 떠오르더라
"여자는 보지를 빡빡 잘 씻어야혀. 안그러면 남편한테 소박맞제"
옛말에 어른말씀 잘 들어야된다고, 다 먼저 경험하시고 해주신 이야기였는데 어린나는 뭣도 모르고 급하다고 씻기지도 않고
주둥이부터 들이밀었으니.........
아무튼 그때의 그 강렬함은 뭐랄까
돼지축사냄새와 고등어의 비림이 섞인 오묘한 콜라보.
그리고 또 후유증
검스가 무섭다
마누라도 검스입은날이면 씻긴다
씻겨주던
얼마나 농축된 핵폭탄급 냄새가 숨어있을까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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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보시라고ㅊㅊ
이냥반드리~ 적극 ㅊㅊ ㅋ
사모님 여기요
이야기를 마저 하시죠
추천 드립니다.
픽션이예요?
그래서 했어요 안했어요
인생에 딱 두명이 보징어냄새 쩔었는데 다행이 트라우마는 안 남음...뭐 그외에는 전 마눌 말고 빨아 본 적도 없지만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닉언일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형땜에 다시보고 터짐
여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